이종목 목사님 말씀

성탄절 예배를 드리며..../하늘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12. 25. 15:15

 성탄절을 기다리는 마지막 대림절기를 보내면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는데요

 

https://youtu.be/ZhBkvC1gCZo

오늘 성탄절 예배에서 이종목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고 마음을 다잡게 되어서 감사를 드려요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여는 날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날이라는 말씀이

보배의 마음에 위로를 주는 것 같았어요

 

전쟁에 파병이 되어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졌던

아버지와 아들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라는

중간에 보여주신 영상도 은혜가 되었지요

 

그리운 아빠가 돌아온 모습을 보며 너무 놀래서

막 달려가는 안기는 자녀들을 보니 눈물이 나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목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들을 선택하시고 은혜를 베푸시사
그걸 전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고 순종했는데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라면서

신앙생활 할 때 핑계 대지 말라는 말씀은 

제게 찔림과 회개로 다가왔습니다...ㅠㅠ

 

예수님은 구주이십니다.

아멘

 

죄인인 나를 불러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영생을 얻게 하셨어요.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왕으로 오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이 되시고

 믿어야 할 진리가 되시고
소망을 가져야 될 생명이 되신 거예요. 


예수님은 또한 누구십니까?

 예수님은 주인이십니다. 
내 삶 안에 오신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이 구주이시고 그리스도이시고
예수님이 주인이시라면

 뭘 더 이상 두려워할 게 있을까요?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평안을 누리십시오

 

 예수님의 크고 작은 나라들

 모든 죄로 말미암아서 

분열이 오고 분리가 되고 갈등이 있고 분쟁이 있는 곳에 

 

예수님을 통해서

 평화와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와 화해한 것이

 바로 성탄인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고 

또 사람들 간에도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아버지

 돌아온 아버지를 맞이하는 딸 

돌아온 아버지를 맞이하는 아들

 

 서로 마음을 열어주는 남편과 아내
서로 마음을 열어주는 남성과 여성 

서로 마음을 열어주는 직장 동료들 

 

서로 마음을 열어줘 하나가 되는 남북 관계 

서로 전쟁을 그치고 하나가 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하나가 되는 미얀마 정부와 운동가들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의 정당의 여와야 정부와 노조

 

 이 크리스마스 계절에 

온 세계 위에

평화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평화를 원하는데 

이렇게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데

그리스도의 평화가 내 안에 이루어져야 

이 평화가 이루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나요?

내가 마음이 있으면 

돈이 없다고 불평하거나 핑계하지 못하겠구나 

어떻게 해서라도 하려고 하는 거야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하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 어디 있습니까?

우리 마음이 있는 곳으로 

우리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신앙생활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하거나

무엇을 계획할 때

핑계를 대는 것은 무슨 얘기인지 아십니까? 

 

나는 거기에 관심이 없고요
내 마음의 열정이 없습니다. 

그런 뜻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일을 할 때 사역을 할 때 

어떤 계획을 할 때 피해 의식을 갖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면 되겠어요. 


왜? 내가 선택한 거니까

 거기서 잘 되면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고 

안 되면 하나님이 다른 문을 여시는 거예요. 


사도 바울이 그토록 아시아의 복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성령이 막으시니까 

유럽으로 복음의 문이 열렸던 것처럼

 

 여러분과 이 땅에 제가 살아가는 동안에
끝났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이 

다시 시작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평화가 있느냐?

 그리스도가 나를 다스리고 있느냐 하는 것이에요. 


여러분~ 이 시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자들을 보세요. 

 

밤중입니다. 

밖이에요
얼마든지 핑계를 댈 수 있었어요.


"나는 지금 너무 피곤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일했습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보내주세요"

  
그러나 목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전혀 주목하지 않는 목자들을 선택했어요 

목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셔서

 우리를 이렇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그걸 전하게 하셨다는 거죠. 

 

그래서 그들은 외칩니다. 
구주 그리스도 주님이 탄생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탄생하셨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오늘 이 말씀을 같이 읽고 

확증하면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아멘~~~

마음을 여는

성탄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구간에 오신 예수님처럼

낮은 마음으로

목자들같이 어떤 상황이든 마주할 수 있는 용기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심을 증거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