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의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5)
말씀 중에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이 말씀을 읊조려 보고 싶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잖아요.
그 두 인물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나를 잘 알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라고 할 수 있어요.
에서의 모습은
우리가 믿음을 갖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
그 삶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고
내가 믿음이 없을 때 어떤 생각과 삶을 살게 되는가?
야곱의 모습은
우리가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로
믿음 안에서 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이에요
야곱의 하나님의 특징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시는데
반드시 하나님이 책임지고 기르십니다
야곱은 우리가 볼 때는 약점도 많이 있었고
아픔도 있고 허물도 있고
불가항력적인 고통도 당했잖아요.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과정들은
만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는 필수적인 과정이었죠.
그래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는다는 건
흔들릴 수 없는 결론이 있다는 거예요.
내게 하나님이 뭔가 꿈을 주실 때는
우리가 그 꿈을 이루라고
주신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으라고
주셨다는 걸 야곱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하고 계시거든요.
사람들은 가끔 갑자기 왜 이런 꿈이 생기지?
돈을 좀 벌어보고 싶다.
선교를 해보고 싶다. 가난한 사람을 돕고 싶다.
마음이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그러면 자기 능력을 먼저 생각해요
내가 그 돈이 있나?
내가 가난한 사람을 도울 힘이 없을 것 같은데?
내가 마음 아픈 사람들을 어떻게 돕지?
난 그런 은사가 없고 능력이 없는데...
그것부터 생각을 해요.
근데 하나님은 그 꿈을 주신 이유가 뭐냐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도록
우리에게 도전하신 것이거든요.
그래서 내게 갑자기 떠오르는 꿈이 생기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시리라는
믿음을 먼저 갖기를 원하시는 것이죠
믿음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면서
다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는 과정이라는
확신을 갖는 믿음을 가지면
그렇게 앞서서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시는
경험을 한다는 거죠.
근데 우리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고
주변의 도움도 필요하고
또 시대적, 환경적인 도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모든 걸
나의 도움으로 사용해 주신다는 거죠.
야곱의 삶에 일어난 사건들이
나의 삶에 걸림돌이라는
확신이 있던 사건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근데도 그것도 하나님이
야곱의 꿈을 이루는 도구로 다 사용하셨어요.
다 도움이 되는 거예요.
지금 겪고 있는 고난과 아픔과 어려움
반드시 나에게 유익과 도움이
된다는 진리를 가르쳐주신 것이에요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현재 내 삶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주어진 환경을
나의 도움으로
다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좋은 일도 당연히 도움으로 믿어지겠지만
나쁜 일마저도
"이것도 나한테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해"
이렇게 생각하고
이 아픔 속에는 어떤 나의 도움이 있을까?
라고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가르쳐 주실 거예요.
그런 믿음과 그런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예수 믿는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아요.
우리가 일이 잘 될 때는
소망이 확신이 되고 막 불타오릅니다.
근데 이들이 뜻대로 안 되면 절망이 되는데요
여호와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소망을 갖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읊조려보고 싶었어요.
아멘~~ 목사님 너무나 귀한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너무 저희 상황에 집중하다 보면
소망을 잃어버릴 때가 많은데요
오늘 이 말씀을 읊조리면서
정말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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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읊조려 주세요)
아버지 하나님 ~~~ 어떤 환경과 처지일지라도
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것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 안에서 기쁘게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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