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느라
애쓰고 수고한 경희 권사님네 가족들 ~~
오랜만에 부부끼리 함께 만나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장례 이야기도 들으면서 위로하고 싶었어요
얼큰 소고기 버섯 샤브칼국수 2인분
맑은 소고기 버섯칼국수 2인분
야채 한 접시 더 추가
울 남편은 이야기를 아주 잘 들어준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지요
ㅎㅎ오늘도 분위기가 화기애애 좋습니다
이번에 7형제가 다 같이 모여서 장례를 치르며
화합하게 된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례식이 마치 천국잔치처럼 기쁘고 좋았답니다
ㅎㅎ극적인 형제 상봉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에서와 야곱의 만남이 생각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같습니다
긴 세월 동안 참고 견디면서
시댁식구에게 최선을 다한 아내를 최고라며
칭찬하는 남편 되시는 김 권사님
ㅎㅎ이제 꼼짝없이 코가 꿰었다는 농담도 하면서
환하게 웃는 김 권사님 부부를 보니
우리 부부도 덩달아 감사하고 기쁘고 좋은데요
아빠의 가업을 있는 든든한 두 아들과 함께
요즘 유명 연예인의 스튜디오 공사도 하신다니
더욱 승승장구하시기를 바라며 응원해요
오늘 믿음의 형제, 자매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니
ㅎㅎㅎ 배도 부르고 마음도 부르고~~
돌아오는 주일에 오천교회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주안에서 더욱 강건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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