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이강주 목사/하가다

유보배 2023. 6. 20. 10:28

오늘은 잠언 12장 11절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이 말씀 중에서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이 부분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https://youtu.be/qHVBAdrfOb8? list=PLqG8 Crf-raBIyX6 F6 YWwSSss-PtJPGdQW 

 

토지를 경작하지 않고 먹을 것이

나올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이 토지가 우리 마음이거든요. 


인생의 모든 생명력은 

자기 토지를 

경작한 만큼만 누릴 수 있는데 

 

근데 사람들은 남의 토지를 

경작하는 습성이 있어요. 

그러면서 왜 나는 삶에 먹을 것이 없을까?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다고 그랬는데 

 

이 방탕이라는 말이 다른 말로 하면

자기 토지는 버려두고 남의 토지에 관심을 

많이 갖는 모습을 방탕이라고 해요


자기 토지를 경작하는 능력이 없는 건 아닌데

그 능력을 자기 토지 경작에 사용하지 않고

외부 토지에 관심을 갖다가

 

자기 토지를 경작해 보니까

"아 삶이라는 게 이렇게 단순하고 쉽고 행복하구나"

라는 걸 알게 되거든요. 


근데 이제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누군가가 나한테 화를 내고
또 나를 무시하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이 한 행동과

 내가 할 행동이 연관성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을 해요.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데

나는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를 무시했다고 원치 않는 일을 해요. 

미워하는 일은 자기도 원치 않거든요. 

해보면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 


남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남을 원망해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 남을 이해해 주고 믿어주고

존중해 주고 사랑해 주면

그 사람도 감사해하지만 사실은 내가 더 행복해요

 

그래서 이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항상 자기 토지 경작에 관심을 갖는 거죠. 


상대방이 어떻게 말하고 

어떤 행동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는 항상 내가 원하는 게 무언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 분이고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돕는 자이시고

 하나님은 모든 걸 아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니까


 다윗을 모함하는 사람이 많았고

 또 요셉을 노예로 판 형들도 있었지만

 그건 그들의 마음이고


나는 그들에 의해서

내 마음이 좌우되지 않을 거야. 

이게 자기 토지를 경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내 마음이 남들에 의해서 좌우되거나

 사건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고

 

 진짜 내 마음을 내가 잘 사용하도록 

경작하는 훈련을 하면은

 인생이 먹을 게 너무 많아요. 할 게 너무 많고

 

그래서 저도 이제 

평생 기도 제목이 그거예요. 


주님 시간이 없습니다.

더 사랑하다가, 더 감사하다가, 더 축복하다가

주님께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은 사랑하다가 하늘나라 가셨잖아요. 

피까지 다 내어주고 생명 다 내어주고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그 못 박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

 언제?

자기 토지에 관심을 가지면 

 

그런데 경작이라는 건 매일 회개하는 거예요. 

내 판단,  내 주장, 내 경험 내 지식

내 입장을 돌이키는 거죠. 상대방 입장에서 

 

우리는 자기 기준 때문에 용서를 못해요. 

자기 판단 때문에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지

 하나님 것은 아니거든요. 


하나님은 판단하시지 않고 정죄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그 전체를 하나로 보세요.

 그러니까 다 필요하다고 보세요. 


빛과 어둠을 동시에 하나로 보세요. 

우리는 분리하잖아요. 

성령은 항상 하나로 보세요. 

그러나 이 세상의 영은 항상 분리를 시켜요  


그래서 우리가 내 판단을 내려놓고 

아 그럴 수도 있지....

하나님이 그 일에 대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일을 심판하시고 책망하시지만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 

더 사랑하고 더 이해하고 더 축복하자. 

 

부부관계에서

아~ 내가 이 아내를 끝까지 사랑할 건가 말건가?

 이건 그 아내에 의해서 결정된 게 아닌데

 

우리는 그걸 내가 결정을 안 해요. 

그리고 아내가 하는 걸 보고 결정하려고 그래요. 
그건 내 마음을 경작하지 않고 있는 거죠. 

 

나는 아내의 행동과 상관없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내니까

  얼마나 더 사랑할 건가를  

노력하기 위해 매일 기도해 보자.


때로는 내 사랑이 오해되고 거절되고

 또 언젠가 배신당할 수도 있겠죠. 
알 수는 없잖아요. 

 

그건 그 사람의 마음이고 그것과 상관없이

 나는 하나님이 내게 아내로 주신 기간 동안은

 더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우리가 회사에 들어가도 그래요. 

회사에 열심히 했는데 

보답을 안 해 주는 거예요.

 

또 뭐 퇴직하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건 이제 그 사장님의 마음이지만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장이니까

 

 이곳에 있는 동안 정말 이 회사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회사에 유익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하겠다. 

이건 내 마음이 경작이죠

 

근데 그렇게 살아보면 결국은 자기 행복해요. 
회사에 유익을 주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산 시간은 헛되지가 않아요


그런 삶은 항상 보람이 있고 

혹시 나중에 배신을 당해도 상처가 없어요.
내가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으니까 후회가 없고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내가 뿌려놓은 것 

내 마음에 뿌려놓은 것 반드시 돌아와요. 
어떻게든지 하나님이 갚아주세요

 

 아주 그걸 잘 보여준 게 이제 다윗이죠. 
말도 안 되는 사울 때문에 

자기 마음이 좌우되지 않고 경작하지요

 

여호와가 기름 부은 사람을 내가 해하지 않으리라

우리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저런 나쁜 놈을 내가 가만히 둬? 하고 

 

사울에 의해서 자기 마음이 좌우될 수 있는데 

사울은 사울이고

나는 내 마음을 경작할 거야

 

그러면서 주로 모셨죠

그래서 결국은 누가 유익을 보았는가?

다윗이 행복한 거예요


성경은

항상 우리 토지를 경작하도록

도와주는 말씀이다

 

아~~ 우리 남편이 들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가 들어야 하는데....

ㅎㅎ 그런 마음도 나쁜 건 아니에요. 

 안타까운 마음, 사랑의 마음이지만 

 

그러나 동시에

내 마음을 먼저 경작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하다 보면

 

 먹을 것이 많은 인생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마음에 채워지고 마음이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긴 말씀이지만 한번 읊조려보고 싶었어요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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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님~~ 감사해요

오늘 이강주 목사님을 통해서 들려주신

하가다 말씀을 읊조리면서

 

내가 어떤 환경과 형편과 처지에 있든지

주신 토지(마음)를 잘 다스리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언제나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