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창세기 1:1~5)...이현호 목사

유보배 2023. 12. 18. 11:2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오늘 새로 부임하신 이현호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https://youtu.be/-6zB3mGeiUo

 127년 된 오천교회에 제가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이종목 목사님이 담임하시는

오천교회에 부임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그리고 저를 이렇게 환대해 주시고 

밝은 얼굴로 환영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치 어머니 품처럼 따뜻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기초적인 신앙은

 창조 신앙인 줄 믿습니다.

 

창조 신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믿음이 우리 안에 있어야 돼요.

 

뿐만 아니라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어요
그 혼돈과 공허와 흑감이 깊은 우주의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드신 것이 빛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태초에 계셨던 말씀이시고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요한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의 빛을 전해주십니다

그 빛이 우리 인생에 비치기만 하면 

놀라운 생명의 삶을 얻게 되는 줄 믿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어두운 땅에 생명의 빛을 비추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디에 서있든지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되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니 모든 어둠이 사라집니다

 

여러분들이 가는 곳곳마다

서있는 곳곳마다

생명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 비추는 믿음의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목사님께서 부임설교를 말씀하시고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하나?

여러분들에게 어떤 말씀을 통해서 힘을 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로는 예기치 않는 고난과 고통이 올 때가 있어요.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오면

내 마음속에서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너무너무 불안해져요.


누가 위로를 해줘도 별로 위로가

 안 될 때가 있어요.

힘들고 때로는 낙심될 때도 있고...

 

혹여나 지금 내 마음속에서 불안함이 있고 

좌절감이 있고 고통이 있어서

내 마음을 어찌할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고 있다면

 

 혹시 내 신분,

여러분들이 누구인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 생명의 빛을 전하는 사람

 

 여러분들이 가는 곳곳마다 

어둠이 물러가는 

그런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는 건 아닌지...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그냥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생명의 빛을 전달하기 위한 

그래서 어두운 땅에

생명을 전하기 위한 사람들로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세상에서 조금 힘든 일이 있어도

오늘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내하십시오.

조금 버티시면 됩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겨내십시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에 예기치 못한 고통과 어려움을 당할 때 

내가 누구인지, 내 신분이 무엇인지 

잊을 때가 너무나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이 땅에 생명의 빛을 

전하기 위함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곳마다, 가는 곳곳마다,

우리가 서 있는 장소마다

하나님의 빛이 임하여 모든 어둠이 물러가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믿음의 종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