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행복은 사람이다...임학순 목사/ 2024년 이천중앙지방 사경회

유보배 2024. 1. 22. 09:17

 

우리 오천교회에서 이천중앙지방 사경회가 열렸어요

 주제는 '행복한 가정의 여섯 가지 비밀'

첫 시간 말씀으로 '행복은 사람이다'

 

성남대원교회 임학순 목사님의 말씀인데요

행복한 관계를 위한 4가지

꼭 필요한 말씀 같아서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5 l8 SLleY9 YE

'행복은 사람이다.' 

이런 주제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정말로?

저는 여러분이 정말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줘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도 하나님을 체험하기 어려운데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보겠습니까? 

 

예수 안 믿는 사람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은

 예수 믿는 사람 얼굴밖에 없대요.


예수 믿는 사람이 매일 이렇게 슬프고 우울하고

성경은 들고 교회는 다니는 것 같은데

 부부는 다투고 자녀는 탈선하고 

 

그러면 누가 그 사람 보고

 교회를 다니겠어요? 

 

"너나 잘 다녀라. 나는 그런 하나님 안 믿겠다 "

그러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예수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중략)

 

행복은 사람이다
행복은 관계다

성도는 교제 안에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행복하고

관계가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는데

어떻게 하면 관계가 좋을까요?

 

여러분~~ 관계 좋은 사람은 타고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후천적으로 배양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이제 습관이고 훈련되는 것이죠.


제가 30년 동안 상담자로서 살면서 배운 심리학, 상담학, 

성경의 말씀들, 교육학 이론을 다 모아가지고

몇 가지 말씀을 드릴 텐데요

 

단순한 진리고 여러분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시행할 수 있어요

그러면 굉장히 큰 변화를 경험하실 수가 있습니다.

 

첫째. 칭찬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 그냥 대충대충 만나지 말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서

 자꾸 격려하고 칭찬하는 거예요.

 

우리 이종목 목사님은 사모님 자랑을

한 가지만 해주시겠습니까?

지혜롭습니다 (ㅎㅎ사람들의 박수소리 짝짝짝짝)

 

행복한 가정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서로를 자꾸 격려하고

존중하는 그런 특징들이 있다는 거예요

 

교회도 행복한 교회를 보면

관계가 좋습니다

만나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몰리고 좋아하는데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칭찬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축복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자꾸 지적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요  
정해신 정신과 박사는 충조 평판하지 말래요

 

 충고하지 말고 조언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줘라 

그러면 점점 관계가 개선이 될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데

 먹고 자고 배설하고 하는

 그 기본적인 욕구

 

그걸 지나면 그다음에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라는 거예요.


내가 뭔가 쓸데 있는 사람으로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받고 싶은 그런 욕구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존중을 받지 못하면 인격이 병이 들어요.
 아이들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려면

그 부모가 아이들을 향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습니다.

 

부모가 하는 그 말대로 됩니다

여러분~~ 저주하지 마세요

자녀를 자꾸 축복하십시오

교회를 향해서도 가정을 향해서도 축복하세요

 

둘째, 표정이 밝고 자주 웃어주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얼굴이 웃는 얼굴이에요

절대로 찡그린 얼굴로 남편을 맞이하지 마십시오.

환한 미소를 지어주세요.


세상에 웃는 얼굴보다 아름다운 얼굴이 없습니다.
일소일소 (一笑一少)  일로일로 (一怒一老)

웃을 때마다 젊어지고

 찡그릴 때마다 더 늙어진다는 거예요.


어린아이들은 6세 미만의 아동들은 

평균 300번 이상 

박장대소를 하고 웃는다는 거예요.


최근에 막 배꼽을 잡고 웃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늙는 거예요.
자꾸 웃을수록 점점 더 젊어집니다.

 

교회도 표정이 밝으면 좋은 교회입니다

자꾸 웃는 얼굴도 서로를 축복하세요

ㅎㅎ 미소가 최고의 메이컵이래요

 

셋째,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사람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 사람 부럽지만 좋아하진 않아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 대부분 말을 잘해요

대화하는데 내 목소리만 들린다?

 

여러분~~ 대화 잘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들어주는 사람 있으면 좋아요.

눈을 쳐다보고 고개를 끄덕끄덕합니


자기 얘기를 들어준다는 거는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이고, 

이 얘기를 들어주면 이렇게 감정이 해소가 돼요.


그런데 부모님이 자꾸 애들 말 허리를 끊고

" 넌 그 쓸데없는 얘기 좀 하지 말아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마라."그러지 마세요

 

 애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니까 애들이죠.
애들 얘기할 때 말 허리 끊지 말고 경청하십시오

 상담을 배우면 상담의 90%는 경청이에요.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잘 듣는 사람입니다

성숙한 대화는 상대방 중심의 대화입니다 

미성숙한 대화는 자기중심의 대화예요

 

심리학에는 1.2.3 원칙이라고 해요

1분 말했다면 2분 들어주고

3분 반응하며 공감해 주는 거예요

 

그리고 비난을 멈추어주세요

비난받아서 잘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조금 입을 닫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아 그랬구나~~ 이렇게만 말해도 즐거워요

그 사람 만나면 너무 행복해요

그 사람 만나면 힘을 얻어요

 

4. 잘 베풀고 나누어주는 사람

 

성경 말씀에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나누어주고 베푸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몰립니다

 

김치도 주고 밥도 사주고, 

여러분~~ 어딜 가서든 밥을 얻어먹지 말고 

사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조금 베풀어주는 게 복이 있는 거예요

 

십일조라는 것은요

내 축복의 잔을 10분의 1을

기울여 놓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이 흘러서 

다른 사람들의 빈 잔을 

채워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이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에요

 

내가 돈이 없으면 미소를 지어주고

차가 있다면 그 사람 집까지

데려다주면 그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말씀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