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3년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거룩한 예배로 인도해 주시고
귀하고 은혜로운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해요
사랑하는 우리 오천교회가
새성전 건축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감사한 것은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종목 목사님에게
성도들의 삶이 점점 변화되는
주옥같은 말씀을 선물로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귀한 말씀이 있기에
보배의 말씀 사역도 계속되는 것 같고요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전해드리니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에서
많은 힘과 능력과 위로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간에 한 속장님께서 속회원이
혈액암을 투병하는
아들 때문에 힘들어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전화를 받자마자
권사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마침 병원에 아들과 함께 계셔서 전화를 바꾸어서
능력을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까
저와 함께 기도하시겠습니까? 하니 네~~ 그래서
간절히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여러분~~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권사님 아들이
암에 걸렸는데 혈액암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제는 또 수술을 할 수 없다고 그래요.
엄마가 얼마나 힘들까요?
이 일이 갑자기 이루어진 거예요.
우리들이 느끼기에는 그렇다고 말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어려운 일들을 만납니다.
암에 걸리기도 하고, 실직하고, 파산되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집이 압류되고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던 부부가 이혼하고
소송에 휘말리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이 안 되는
이런 역경들을 우리들이 만납니다.
하나님이 정말 날 사랑하시건가?
의심이 들기도 하고
어디로 가야 될지 몰라서 방황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도저히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
깨어지는 듯한 막다른 길에 일어난
아브라함의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의
조상이 되는 꿈을 주셨지만
99살이 될 때까지 사라는 아기를 낳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었을 때
기적적으로 아들을 얻었지만
하나님은 25년을 기다려서 낳은
그 아들 이삭을
포기할 수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내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아니 이삭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꿈인데
그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혼란스러워요.
저는 지난주에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 한 해 동안 너무나도 애쓰고 수고하신
우리 목사님에게 찬양의 선물을 드립니다"
이런 문자와 함께 찬양 한 곡이 왔어요.
아주 귀한 곡이었어요.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아브라함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이 찬양처럼 아브라함은 막다른 골목에서
자기가 가야 될 길을 알지 못해요.
갈 수도 없어요.
그런데 오직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봤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막다른 골목에서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가를 살피면서
오늘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시라고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곳에 초점을 맞춥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꾸 염려를 하게 되면
나중에 좌절합니다. 무력감 때문에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자유롭게
하신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능히 못하실 일이 있을까요?
여러분~ 지금 내게 죽어 있는 게 뭐예요?
어떤 인관관계가 죽어 있나요?
결혼 생활? 재정적인 어려움?
아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인가요?
그런데 하나님을 살리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그 어려움을 뚫고 지나가도록 이끌어 주실 수 있어요.
내가 내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면
내 손으로 벗어날 수 없다면
그때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나가야 되는 거예요.
내가 계산해 보고 확률에 따라서
살아가는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확신에서 살아가야 해요
여러분과 저의 백이
이 세상이 아니고
하나님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막다른 골목에 있나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초첨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네 후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신 말씀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하나님의 목적은 아브라함 보다 큽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이런 말씀이 들려지기를 원합니다.
♥ 2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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