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피해야 할 4가지.....임학순 목사/행복(찬양)

유보배 2024. 1. 24. 11:32

 

어제는 '행복한 가정의 여섯 가지 비밀'이라는

유익하고 좋은 말씀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정반대의 말씀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피해야 할 4가지'

이것도 필요한 말씀 같아서 

어제오늘 말씀 중에서 뽑아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RxXwapXgiFk

임학순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하려고

 말씀 영상을 여러 번 듣다 보니

ㅎㅎ 부부 관계도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

 

수학자요 물리학자인 카트만이라는 심리학자는

오랜 시간 동안 부부 관계에서

그 눈짓 대화하는 방식, 제스처 표정 살펴보고 

 

 왜 어떤 가정은 행복해지고 

어떤 가정은 불행해질까?

결혼생활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연구를 했는데

 

 연구 결과

이혼하는 가정들에게서 발견되는

특징 4가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런 특징이 있으면

 이혼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러는데 뭐가 있을까요? 

 

1. 비난


그 사람 게으르다, 무책임하다 

거듭 여러 번 그 사람의 허물을 지적하면 

철저히 원수가 되는 거예요.


애들도 부모가 얘기하면 

어렸을 때 듣고 있지만 

성장하면 그 부모를 안 보려고 해요.

 

너는 왜 그 모양이냐? 도대체 생각이 있니?

자꾸 비난하고 무시하면

 그 부모를 보고 싶겠습니까? 

 

또 어떨 때는 남편 때문에 너무 마음 상해요

가장 마음 상할 때가 

남편 때문에 상하고

아내 때문에 마음 상할 때가 많습니다.


남은 안 보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심리학에서 대상관계라고 합니다.
대인 관계는 일상적인 관계로 안 보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대상관계는 피할 수 없는 관계예요.
부부 관계, 부모 자녀 관계는 

우리가 외면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근데 그 관계가 불행하면 

행복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죠.


도대체 왜 이렇게 부부관계가 

화목하기가 어려운가? 

그건요. 책임지는 관계라서 그래요. 

 

내가 돈을 안 벌면 상대방이 벌어야 돼요.
상대방이 게으르면

 내가 그 책임을 고스란히 다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갈등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의 인격이나 가정환경이나 외모를

비하하고 비난하는 그런 태도는

 이혼으로 가는 확률이 25%가 되는 거예요.


너는 그게 문제다, 당신은 그게 틀렸다.

 비난하면 비난할수록 

점점 가정은 점점 어려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 비난하면 안 변해요. 

아니 생각해 보세요. 

나도 단점이 있거든. 근데 못 고쳐요.


근데 어떻게 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고치겠습니까? 

그냥 사랑해 주고 관심 가져주고

 이해해 주면 변합니다.

 

여자분들은 자꾸 잔소리해서

 남편을 고치려고 그러는데, 

잔소리하면 할수록 점점 더 틀어지게 돼 있습니다.


아내가 잔소리하는 거는 다 진리예요.

 아내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어.
그런데 문제는 기분 나쁘게 말을 해 

 

그 아내의 잔소리를 듣고 

행동을 수정한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2. 경멸. 무시 

 

" 너나 잘하세요. 주제 파악도 못하고,

네가 아는 게 뭐있니"

이런 말을 하면서 그 사람을 폄하하고

서로 인격적으로 모욕을 줍니다

 

어떤 가정에서 남편 집안은 명문대 가정이고

아내 집안은 그렇지가 못하다며

매사에 무시를 하니 그 아내는 한이 서리는 거죠

 

경멸을 받을 때만큼 고통스러울 때가 없어요.
무시당할 때만큼 고통스러울 때가 없습니다.
이러면 이혼율이 또 25%가 올라가는 것이고요.

 

3. 책임 회피(방어)


당신이 먼저 시작했잖아? 그러니까 나도 그러지.
당신이 잘했어 봐. 내가 그렇게 하냐?

식으로 서로의 잘못을 따지기 시작합니다

 

 왜 잔소리하냐고 하면

 당신이 잔소리하게 만들지 않냐며

너 때문이라는 거죠.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누가 옳으냐 서로에게 책임을 물으면서

공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4. 무관심

 

 자꾸 싸우니까 대화를 안 하는 거예요.
그냥 동거인으로 사는 거 있죠. 

 

저는 정말 7년 동안 한 집에 살면서 대화를

안 하는 그런 부부도 봤어요.
그건 차라리 이혼하는 것보다 더 나쁘대요. 

 

아이들이 다 알아요.
그 냉랭한 분위기 

그 서로 아주 긴장된 분위기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니죠
속으로 피멍이 드는 거 있죠. 

전화해도 안 받고 문자도 안 받고요

 

 의외로 이렇게 대화하고 사는 부부가 많다니까요.
 제가 제일 싫은 사람은 전화했는데 다시 연락 없고

문자 했는데 문자 씹는 사람

 

그거는 인간관계 안 하겠다는 거죠.

그런 행동은 더 이상 교제하지

않겠다는 거잖아요


 여러분 가정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배우자가 없으면

 자녀나 부모님 하고 관계가 어떤가?

 

매일 서로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아니면 책임을 떠넘기거나

무관심하면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비난, 무시, 책임 회피, 무관심이 합해지면 

그건 이혼으로 가는 것입니다.
5년 안에 이혼할 확률 99%예요. 

 

작년에 20만 쌍 결혼했는데 그중에

 10만 쌍이 이혼했습니다.
얼마나 힘들면 이혼을 하겠어요. 

 

근데 문제는 나머지 10만 쌍도 

행복해서 사는 게 아닙니다.


애들 때문에 이혼할 수 없으니까 

또 다른 선택도 없으니까 

그냥 마지못해 살아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예요.


정말 알뜰살뜰 챙기고 

서로 만족해하고 

기쁘게 살아가는 부부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존중하는 말을 사용하십시오.

인정하는 말을 하십시오

덮어주세요.

 

사랑은 overlooking이래요

(못 보고 지나치다)

 간과해 주는 거래요

 

사랑은 대상을 찾지 않고 

대상을 창조한다. 그래요.


사랑할 만해서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자꾸 사랑해 주면 

점점 사랑할 사람으로 바뀌어져 가는 거죠.

 

우리 안에는 다 두 가지 마음이 있는데

내가  잘하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
또 뭐 젊다 내가 늙었는가 보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최고다.

자꾸 칭찬해 주면 변합니다

인정해 주면 변합니다


 엄지 손가락 한번 내밀어 보시겠습니까? 

 

우리 오천교회 끝내줘요.

우리 안 감리사님 최고예요.

이종목 목사님 최곱니다. 

 

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자신을 향해서도 함부로 보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만드신 분이 누굽니까?

 

 여러분은 얼마나 큰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건 상상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거죠.


한번 저를 따라 하실까요? 

나는 내가 좋다.

 할렐루야~ 아멘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한번 몸을 주물러 주실래요?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얘기해 보십시오.

 

 수고 많았다. 

고마워, 사랑해.

 

할렐루야~~~

우리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이 

행복한 가정, 

믿음의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행복'이라는 찬양 가사가

너무 좋지 않습니까?

가사를 생각하며 함께 불러 보겠습니다

 

https://youtu.be/QaEwK3f6n2Q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