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요아스의 치적과 과오(열왕기하 12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2. 15. 07:32

오늘은 성전에서 자라고 성전을 수리한 요아스 왕이 

잘못된 선택으로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BiklG_0GwRg

열왕기하 12장에는 요아스 왕에 대한

( 7살에 왕이 돼가지고 40년간 치리함)

세 가지  기록이 나와 있는데요 

 

30세가 되었을 때 성전 수리에 최선을 다하고

아람의 왕이 침입을 했을 때

금을 모아 주어서 위기를 넘겼는데

 

 신복들이 요아스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너무 안타깝죠?

여러분~~ 끝까지 잘할 수 있기를 원해요. 

계속해서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요아스는 여호야다 제사장의 멘토 멘티로서
시작은 정말 잘했는데, 잘 살았는데

돌아가시니까 우상을 섬기는 일이 벌어져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서

너 잘못했다. 돌아와라 

그렇게 얘기해도 요아스가 듣질 않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영이 여호야다 대제사장의

 아들인 스가랴 제사장에게 임해서
네가 가서 얘기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형통하지 못한 것은 우상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도 여러분을 버리신 겁니다.

 

그러면서 회개하라고 얘기했는데, 

이 왕과 그리고 방백들이 어떻게 대처하는가요?

역대하 24장에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의 사랑을 그렇게 입었는데

자기에게 옳은 소리를 하는 것을 

공격한다고 받아들여서 죽이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광경을 다 보고 있어요 

지금 왕이 어떻게 행동하는가? 어떻게 저렇게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신의를 저버릴 수 있는가?

 

저것은 왕의 권세를 남용한다고 생각해서

기회를 보다가 요아스를 죽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성전에서 자라고 성전을 수리하고

참 귀하게 출발을 했는데

점점 나중으로 갈수록 나빠지는 요아스~

참 불행한 사건입니다.

여러분 ~~ 인생은 누구와 함께 했느냐가

대단히 중요해요.
 어떤 사람을 볼 때 3가지를 보셔야 합니다.

 

1. 인격입니다. 

이 사람이 됨됨이가 어떤 사람인가?

 

2. 인간관계입니다.
이 사람이 알고 지내는 사람이 누군가?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3. 경험입니다. 

이 사람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그러니까 인격과 인간관계와 경험을 통해

점점 더 깊어지는 그런 관계들이 이어지기를 원하고

하나님과도 그렇게 돼야 된다는 얘기예요.


여호야다와 가까이 있을 때는 

하나님을 잘 섬겼는데 

 

방백들과 가까이하면서

 결국은 하나님을 등져버리는

이런 사건을 보면서 

 

아.... 나는 누구와 함께 있어야 하지?

나는 누구와 함께 살아가야 하지?

한 번 고민하는 것이 신앙성장에 중요합니다

 

정말 귀한 분이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그런 분 놓치면 안 돼요. 

함께 가야 돼요.

 

요아스가 우상이 절었던  방백들을

가까이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에게 물들어버리는 거예요.

 

내가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느냐? 

누구와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느냐? 

 

요아스의 마지막을 우리가 보면서

여러분과 제가

오늘 기도의 제목을 삼읍시다.

 

하나님이 내게 붙여준 사람, 

또 내가 함께하는 사람과 

 하나님 중심으로 진실한 관계가 유지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