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언니와 둘째오빠의 칠순/ 더라운드 삼성점

사랑하는 우리 큰언니의 칠순을 위해 

기도하면서 쓴 성경말씀은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언제 들어도 힘이 되는 든든한 말씀이지요

주님을 의지함으로 부족함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노년이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우리 둘째 오빠인데요

ㅎㅎ초교 동창이기도 한 두 사람은

생일이 비슷해서 같은 날 축하를 한답니다.

 

울 남편이 오빠를 위해 준비한

옷 선물도 고마워요

아직 쌀쌀한 날씨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

 

둘째 오빠에게도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ㅎㅎ이제는 기분 좋은 출발~~~

 

오늘의 약속장소는 더라운드 삼성점

ㅎㅎ 오래간만에 강남에 왔네요

 

아직 약속시간 전인데요

미리 와서 기다리는 오빠들이 안내를 해주고

발렛주차가 돼서 편하고 좋더라고요

 

아고~~ 우리 장손 부부가

신경을 많이 썼네요

ㅋㅋ이래서 어른들 모시는 게 힘든겁니당

 

오~~~ 실내 분위기 좋네요

 

예약한 룸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와웅~~ 할렐루야

우리 큰언니가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네요

언니의 모습을 보니 47년 전

 

언니가 우리 집에 처음 인사를 온 날도

이렇게 환하게 웃어주었지요

 그때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언니가 얼마나 이쁘던지요

 

세월은 참 빠르게 흐릅니다

모두 결혼을 해서

이렇게 귀여운 새끼들이 생겼으니까요

 

이어지는 울 오라버니들의 용돈 세례

ㅎㅎ 헌금 잘하는 하영과 재이

 오늘 어른들께 용돈 두둑이 받습니다

 

ㅎㅎ자기 용돈 확실하게 챙기는 재이

 

우리 언니에게도 칠순 축하금 전달~~~

 

화목한 우리 가족이 감사해요

 

우리 장손 부부도 도착했습니다

 

와~~ 꽃다발이 은은하면서도 예뻐요~~~

 

ㅎㅎ하지만 보배 눈에는 꽃다발 보다도

우리 여진이가 더 예쁘네요

 

재이를 예뻐하는 모습도 고맙고요

 

지훈이는 재이가 태어난 날에도 병원에 오고

어릴 때부터 곁에서 자주 보아서 그런지

유독 큰외삼촌을 좋아하고 잘 따른답니다

 

ㅋㅋㅋ하지만 베프인 할배도 좋아해요

 

오늘 또 한 명의 주인공~~

둘째 오빠도 도착하자마자 화장품을 꺼내서

우리 여자들에게 선물을 하는데요

 

오~~ 센스가 굿입니다

 

ㅎㅎ우리 오빠에게도 칠순 축하금 도착~~

고마워하는 울 오빠

 

근데 하영이에게 용돈 넘 많이 주었어요...ㅠㅠ

 

울 사촌 여동생도 도착을 하니

13명이 모두 모였네요

모두들 방가 방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아이고~~ 고모할머니까지 용돈을 주네요

ㅎㅎ 우리 재이가 부자예요

 

이제 큰언니와 둘째 오빠의 칠순을 축하해야죠?

와인도 한 잔씩 따르고요

 

케이크에 촛불도 붙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동생의 칠순을

기념하는 날이니

ㅋㅋ기분이 좋아서 더욱 말씀이 많아진 울 오라버니

 

사랑하는 큰언니와 둘째 오빠가

우리 하나님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해요

 

ㅎㅎ 두 사람의 칠순 기념이지만

우리 큰 오라버니도 함께!!

 

다시 한번 찰칵~~ 축하 축하드립니다

 

오~~ 이것은 지훈 부부와 성훈 부부가 

함께 선물한 목걸이예요

우리 언니 오늘 마음이 기쁠 것 같아요

 

아들이 엄마에게 목걸이를 해주니

ㅋㅋㅋ보배가 더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아주 흐믓하고 좋아 보입니다

 

이제는 다 같이 Cheers~~

모두들 건강하세요!!

 

ㅎㅎ이제 북경오리와 중식코스를

맛나게 즐겨야죠?

다음 2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