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극동방송 바이블 팟(박자연 피디)

유보배 2024. 3. 30. 11:06

 

우리를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읊조리는 하가다

이 시간 향기교회 이강주 목사님과 함께 합니다

 오늘은 히브리서 12장 10절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말씀 중에서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읊조려 보고 싶어요

 

https://youtu.be/zu9TjmTkkbk

하나님이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하나님에게 가장 유익이 되는 건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거든요.


하나님은 더 이상 자기에게는

 유익하게 할 게 없어요.
부족함이 없으니까. 

 

근데 우리는 부족한 게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를 유익하게 할 때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세요.

 

우리를 부요하고 자유하게 하시기 위해서

가난하게 되시고 죄인이 되시고

 우리에게 영생 주시기 위해서 죽으셨잖아요

 

이런 이유는 

우리의 유익이 하나님께 너무 중요해서

그렇게 하신 것이거든요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다는 것은

하나도 없음을 깨닫도록 도우시면서

우리를 유익하게 하시죠

 

삶의 고난도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심지어 마귀의 시험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육체의  죽음마저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고요


우리 삶의 크고 작은 

환란과 시련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원하셔서

허락한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이 필요하니까 고난을 주신 거죠.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본심은

 항상 생명과 평안과 소망이죠.

자유하고 부요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우리에게 유익해서 주신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우리가 고난과 실패를 원치는 않지만

시련과 연약함을 원치는 않지만 

그것도 유익한 것이라는 사실은 바꿀 수 없으니까 

 

그때 어떤 점에서 유익한가?

 이게 나한테 없었으면 좋겠는데도 

나한테 유익해서 왔다는데, 

이걸 통해 하나님은 나에게 뭘 가르치시는가?

 

그때 하나님이 가르치시길 원하시는 건 

딱 한 가지거든요.


아직 너에게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부족하구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구나.


하나님은 세상을 이길 최고의 힘이

 믿음인 줄 아시기 때문에 

믿음 안에 있는 사람이 거룩하거든요

.
우리가 어떻게 의롭게 되고 

어떻게 거룩하게 될 수 있는가?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풀무불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의롭게 하고 능력 있게 하는데,

 

우리가 조금만 어려워도

하나님을 의심하는

불순물의 믿음이 너무 많을 때

 

안타까우셔서

그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시련을 주실 수는 있어요.

 

고난이 특별한 유익을 주는 것

고난 외에는 

믿음의 불순물이 제거되지 않거든요.


고난이 없으면 

그 불순물을 절대로 포기를 안 해요.


 적당한 믿음, 형식적인 믿음 

 조건적인 믿음

하나님을 내 수준에서 믿는 믿음으로 살려고 해요.


근데 고난이 오면 너무 괴로우니까 

믿음이 없으면 이걸 극복할 수 없으니까 

그때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되죠.

 

 그 문제 때문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고,

주님을 간절히 찾게 되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가장 귀한 

정금보다 귀한 믿음들이

내 안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경험을 하게 될 때

 

뒤돌아보면

삶의 그 시간들이 허무하지 않고

그 하나하나가 믿음을 선물로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의미 있고 값지고

얼마나 보람 있는가를

고백하게 되고,

 

또 그렇게 살다가 나는 지나갔는데

 

두고두고 사람들이 그 삶의 흔적을 통해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아서

또 다른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는 걸 보면

 

고난이 참 유익일 수밖에 없고

모든 게 유익일 수밖에 없고

유익 아닌 게 하나도 없다는 걸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모든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자기 고난이 제일 커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또 믿음은 끝없이

 더 견고한 믿음으로 자라야 되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들도 그러잖아요.

조금만 노력하면 더 성장해서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으니까

 또 더 공부하라고 요구하고 더 열심히 해보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녀의 유익을 위한 거죠.


주님도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모든 걸 주셨기 때문에 

 

왜 내게 이런 고난이 왔지?

 왜 이런 쓸데없는 일을 내가 당하지? 

나는 너무나 허무하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건 정말 나한테 정말 무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 말씀을 딱 붙들고 

하나님께서 

 절대로 나에게 유익해서 주셨다.


이게 좋은 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나한테 유익하다는 

사실은 바꿀 수 없다

.
하나님은 오직 우리 유익을 위해서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것이고

 섭리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유익을 

꼭 깨닫고 넘어가자!!


 주님의 유익이 많이 깨달아져서

많은 유익을 얻는 

그런 축복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 말씀을 같이 읊조려보고 싶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

.

.

.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또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친히 짊어지사

 모든 병을 치료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고난을 통해 믿음을 배우게 하시고 

더 큰 유익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고난 중에 있는 

우리 청취자들 한 분 한 분

 이 시간 성령께서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약속대로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말씀이 이 시간 이루어져서 

병든 몸이 치유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고 극복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