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이강주 목사/바이블 팟(박자연 피디)

유보배 2024. 4. 14. 08:27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지난주 하가다 말씀인데요

말씀을 소리 내어 계속 읊조리는 가운데

 

두려움과 염려는 떠나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은혜를 경험했기에

이강주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uM5HZ5ncZnw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서 54장 10절)  

 

이 말씀 중에 특별히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이 말씀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은 

모든 것을 참으신다고 하시거든요.


사람이 살면서 좋은 시작이 

끝까지 유지되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약점이 많으니까 

 

그 약점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해서 참고 또 참아보지만 

이것까지는 못 참겠다, 이런 것은 도저히 못 참겠다 

그때 결국은 떠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좋았던 마음, 그 사랑했던 마음 

또 정말 함께하고자 했던 소원을 

 어쩔 수 없이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그런 모습들 때문에 

하나님도 이런 것까지는 참지 못하실 거야라는

 착각이 우리에게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까지 자비를 주실까? 

이런 사람에게까지 자비를 주실까? 

이런 상태 속에도 하나님의 자비가 있을까?

 

 의심이 되고

하나님은 나에게 자비를 베푸시지 않고

분노하고 계신다는 착각을 할 수 있는데

 

 산들이 떠난다, 이런 일은 불가능하죠.

언덕들이 옮겨진다. 

우리 눈으로 이런 일을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일이 우리 눈에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참지 못하실 일이

 하나도 없으신 거죠.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의 모든 걸 다 이해하시고 계시고 

또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부모가 자녀의 그 어설픈 모습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럽고 대견한 것처럼 

문제를 일으켜도 안쓰러운 것처럼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너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참고자 참는 게 아니에요. 

 

어떤 부모가 자녀를 참고자 참습니까?
존재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그냥 내 안에서 끝없이 나오는 본성이지요

 그래서 자녀가 나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내가 아픈 게 더 편해

자녀가 아픈 게 더 정말 고통스러워 

그런 것처럼 주님의 자비는 우리를 떠난 적이 없어요

 

 하나님은 내가 도움을 구하는 것보다 더 돕기를 원하시고 

내가 아파하는 걸 반드시 치료해 주시길 원하시고 

나를 향한 자비가 항상 있죠


다만 우리가 믿음으로 화합하지 못해요. 

하나님의 자비를 우리 기준으로 판단하니까

확신이 없는 거예요.

 

 우리가 주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해도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무지를 아시기 때문에

 

 절대로 우리를 정죄하거나

판단하시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자비를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분들 마음속에 어려움과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의 자비가 내게 멀리 있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하나님은 더 자비로운 눈으로

 자비로운 손길로 나를 붙드시고 

반드시 나를 돕기를 원하신다는 확신을 꼭 가지세요

 

어려울수록 더 주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 때인데

 

안타깝게도 은혜가 있고 

좀 일이 잘 될 때는 

하나님을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있는데

 

내가 연약하고 허물이 있고 

상황이 정말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더 확신이 필요할 때 확신을 놓치기 쉬운 

우리에게 주님은

 

산들이 떠나고 

언덕들이 옮겨져도

 나의 자비는 너에게서 떠나지 않는다

 

이런 확신을 갖고 기도하고 구하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더욱 가져라!!

 

 어려움 중에 있는 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읊조려보고 싶었습니다.


아멘~~ 내가 불안할 때 하나님께서 더 가까이 계시고 

그 자비가 깊은 것을 저희가 기억하면서
함께 읊조려 주세요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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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

우리를 향한 한없는 자비를 한없이 베푸시고 

그 자비의 손길로 우리를 끝까지 

 붙들고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고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낙심한 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고난과 시련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는 

우리 주님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로 명하노니 

우리 청취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평안과 믿음과 담대함이 있을지어다

모든 연약한 병들이 깨끗이 치유되고 강건할지어다.

 

이 시간 우리 사랑하는 청취자들 마음에 

주님의 자비하심을 확신하고 

담대함으로 구하고 

응답을 받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