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예쁜 희자매와 함께 / 또또 분식, 히스토리에서.....

유보배 2024. 4. 13. 11:51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현민맘이 오기로 한 날

기쁜 맘으로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 예쁘고 착한 희자매(?)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주님의 사랑을 많이 나누고 전하게 도와주세요

 

오늘 현민 맘이 우리 집에 오는 것은

사암리로 가기 전에 얼굴을 보려는 것도 있고요

ㅎㅎ 보배의 작품을 직접 보고 싶어서래요

 

요즘 현민맘이 근처 문화센터에서

어반스케치를 배운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반스케치가 무엇인지 찾아보았어요

 

오~~ 어반스케치가 이런 것이었군요

보배도 시간이 되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네요

여행 다니면서 스케치한다면 멋질 것 같아서죠

 

아고~~ 우리 하영이 먹으라고 

맛난 케익과 주스를 많이 사 왔어요

감사 감사~~

 

우리 하영이가 자상한 현민 맘을 좋아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친밀하게 지내서 그런지

ㅎㅎ 오랜만에 봬도 어색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즐겁게 이야기를 잘 나눈답니다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반짝반짝 동안 외모를 지닌 예쁜 현민맘을 찰칵~~

 

그동안 그린 보배의 작품 감상도 다 마치고

앞집의 희선 씨도 와서

셋이 같이 점심 먹으러 가는데요

우리 아파트에 핀 화사한 벚꽃이

너무 예뻐요

 

ㅎㅎ점심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또또분식

 

음식 메뉴도 다양하고요

사장님이 솜씨가 좋으셔서 맛나고요

금세 휘리릭 빨리 나온답니다

 

보배가 좋아하는 날치알 김밥

신선하고 맛나요

국물 떡볶이도 매콤하고요

 

시원하고 담백한 어묵탕까지 3종 세트

근데 손 빠른 희선 씨가

얼른 계산을 해서 맛나게 얻어먹었고요

 

이제 맛난 커피 쏘러 갑니당

지난번에 남편의 선배님들과

같이 갔던 히스토리 카페

이미 영통지역에서는 유명하더라고요

 

ㅎㅎ우리 희자매들도 이미 알고 있고요

 

사장님이 부담 없이 맞아주시니

두 번째 방문이지만

원래 알던 카페처럼 마음이 편하네요

 

동네에서 10년이 넘게 영업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보장된다는 거지요

 

맛의 퀄리티에 비하면 착한 가격이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다음에도 또 커피 마시러 올 것 같아요

 

서로 마음이 잘 통하니 힐링이 되서인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ㅋㅋㅋ 4시간이나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어반스케치를 배우러 가는 현민맘을 

함께 배웅해 주고

희선 씨와 돌아서서 오는 길

 

하나님~~ 참 감사해요

 

마음도 천사 같고 얼굴도 예쁜 

두 동생을 만나게 해 주시고

행복하고 좋은 시간 보내게 해 주셔서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 희자매(희선, 희경)에게 찾아오셔서

가족들 모두 축복받는 풍성한 삶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