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신 새가족 부부를 위해서 약속대로 양지속 속장님은 저녁을 샀는데...
안타깝게도 부부가 강원도에 가셔서 오지를 못했어요
하지만 환영 주일에는 꼭 오셔서 등록을 할 거에요
덕분에 저희들만 몸에 좋은 청국장을 얻어 먹습니다
감사해요~~
오천교회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연합속회로 교회에서 모이는데요
이렇게 교구별로 자리에 앉습니다
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은혜로운 찬양을 부르며 시작합니다
이믿음 더욱 굳세라 ~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믿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
주의 길을 예비하라(누가복음1:15-17)...임애영권사
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저희교회는 연합속회 설교말씀은 각교구의 속장님들이 대표로 하는데요
표고속의 임애영권사님은 말씀을 전할 때 동서남북 헤메고 다녀도 이해해 달라고 했지만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요한에 대해 말씀을 재미있게 잘하시더라구요
전도(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리스도교도가 아닌 사람에게 전하는 행위)와
인도 (이끌어 지도함) 의 차이를 국어사전까지 찾아가시며 설명해 주시네요
즉 많은 사람들이 먼저듣고 깨닫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가서 모르는 중에 말씀을 배우고
점차적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변화되어 간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전도도 중요하지만 인도역시 똑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목사님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잘 들을 수 있고 믿음이 올바르게 양육되어야 하니까요
모태로 부터 성령충만함을 받아 광야에서 주님 오심을 담대히 외치는 세례요한처럼
우리들도 영적훈련을 받으며 세상에 나가 외쳐야 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전할 때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나를, 세상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공경해야 한답니다
내자신의 역할을 잘알아서 자신을 훈련하는데 게으르지 말고
신령한 믿음을 유지하며 전도와 인도~
두가지를 모두 감당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항상 나의 약함을 고백하며 우리의 행실과 모든 것이
주님의 길을 예비하며 복음과 구원의 확신으로 무장되어야 해요
권사님은 말씀을 마치며 여자들이 보석을 자랑하듯
믿음과 구원의 보석을 걸고 밖에 나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 자랑하며
세례요한처럼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시네요
목사님과 권사님의 마음이 통했을까요?
연이은 성령집회의 말씀도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할지라~
사람들은 세상에서의 학력,외모 지위, 재산등...을 자랑하는데요
우리들은 어느부분에서 내자신을 자랑하고 우월감과 교만이 있나요?
그런데 목사님은 그리스도인들도 자랑을 해야 한답니다
반드시 자랑해야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는 것이랍니다
어떤사람은 화를 잘내거나 감정조절이 부족하고 또는 부정적, 의심이 많거나
의지가 약할 수도 있구요..
사람들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저는 무얼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약한 것도 같아요
그리고 딸들에게 화도 잘내구요. 나쁜 말도 가끔해요
이렇게 나의 약함을 자랑할 때 주님이 들어간답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 1:15)
내일 모레 환영주일이 다가오는데요
오직 주님만을 자랑하는 우리가 되기 바래요
돌아오는 환영 주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작정자들이 모두 다 올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우리 목사님말씀 들을 때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그들의 마음속에 잘 전달되고 꼬옥 심겨지게 하소서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큰영광 받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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