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은혜로운 찬양과 수요예배입니다

유보배 2011. 11. 3. 15:27

 

어제 아침에 별일도 아닌데 ..

마음이 조금 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표현은 안했지만 마음이 무거웠어요

 

찬양을 인도하시는 최목사님과 제마음이 통했을까요?

아니면 우리주님이 제게 위로를 주시는 걸까요?

낮에 종일 부르던 찬송이 어쩌면 수요예배 준비찬송하고 똑 같아요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545장에 이어서 546장

그러더니 542장으로 넘어갑니다

세상에나~

오늘 아침에 제가 마구 불렀던 찬송입니당.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다시 한번 가사를 의미하며 힘을 내는 찬양인데요

우리 주님이 확실하게 알라고 다시한번 반복시키나 봅니당...ㅎㅎ

 

 

우리 최대영목사님과 샬롬중창단의 찬양이 너무 은혜로워요

세상 가운데 확실한 분은 예수님밖에는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셨으니,구원하시고 보호하셨으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라고 하시는 목사님말씀에 아멘~아멘~입니다

 

하나님 감사해요~~~~주 찬양합니다~~내마음을 다해

다시한번 찬양을 통해 함께하심을 깨닫게 해주시네요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 (빌립보서 2장 1-4).....최대영목사님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오천교회는 해외선교를 할 때 물질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도와주고 있는 여러나라들 중에서

필립핀,멕시코,러시아,중국, 토고등의 나라를 직접 달려가는데요 물론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요

 

그리고 또 교회 여러부서에서 활발한 사역들을 하고 있는데요

목사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마음이랍니다

그러려면 같은 마음으로 한마음을 품어 다툼이나 하영으로 하지 않는 마음

바로 겸손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으로 뛰어난 민족이지만 한마음을 품기가 어려워

남과 북, 동과 서, 진보와 보수등으로 나뉘어졌고

교회조차도 분쟁이 심해 소송과 싸움이 일어나서 성도끼리는 골이 깊어지고

목회자와의 관계도 깨어질 때가 있는데요

 

한마음을 품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일을 하면서도 서로 다르기에 내마음에 안들어도 서로 맞추어야 한대요

복음의 본질이 아니면 서로 다 양보하고 맞추어주라고 하시네요

심지어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셨잖아요?

그래서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의 마음이 같아 구원을 이루셨대요

그러니까 옆사람과 달라도 우리들은 애를 써야 겠어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어야 하는데 우리들은 자꾸 사람을 바라보죠?..ㅎㅎ

 

자기를 낮추고 다른사람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남들하고 비교하고 앞서려하는데요

다툼이나 허영을 통해 내가 앞서고 나서려하기에 그렇다고 하세요

이제는 옆사람의 단점은 바라보지 말고 장점만 바라봅시당~

글구 자신에 대해서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하구요

 

다른사람의 일을 돌아보는 훈련입니다

모두들 바쁘고 내삶의 무게가 무거울지라도

예수님의 일을 하려면 다른사람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의 삶가운데 내일도 열심히 감당하고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고 돌보아야 해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겠지요?

 

다시한번 정리해보면

일을 하기 전..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서

우리모두 한마음이 되어 겸손함으로 나를 낮추고 남을 인정하면서 칭찬하면서

다른사람의 일을 잘 돌보아 줍시다~~~

 

예배를 마치고 어와나를 하는 하영에게 갔더니 상을 받고 있어요

성경구절 12개를 다 외웠답니다

이래저래 저를 위로하시고 기쁨을 주시는 우리 아버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