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부모님의 은혜, 사랑의 샘물(엡 6:1~3) 1편...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5. 12. 17:01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 주일날

할렐루야~~ 예배의 집중과 아름다움을 위한

조명공사가 완성되니 오천홀 성전이

더욱 밝고 환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귀한 헌물을 해주신 집사님께도 감사드려요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어버이 주일로 

자녀들의 신앙 계승에 대한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닿더라고요

 

우리 오천교회는 대심방 때

좋아하는 찬양과 기도제목, 송구영신 때 받은 말씀을

목사님께 미리 적어서 드리는데요

 

어떤 가정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찬양을 적어서

그 찬양을 모두 함께 불렀고요

 

어떤 가정에서는 어머니가 살아생전에 

늘 말씀하시던 성경말씀을 잊지 않고

그 말씀을 성경 구절로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와~~ 자녀들의 믿음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부모님이 타 종교를 믿었던 보배로서는 

정말 귀하고도 부러운 신앙의 계승인데요

 

우리 하영이는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 물어보니

좋아하는 312장을 알고 있어서 감사했어요.

 

멜로디도 좋지만 찬송의 가사가 너무 좋아서

보배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ㅎㅎ성경 말씀은 너무나 많아서 ~~~~~패스

 

https://youtu.be/__e6 CoSOgOQ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두 번으로 나누어

요약한 것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부모와 똑같이

 신앙 경험은 할 수 없지만

부모의 신앙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 교회가 어린이 주일에 

이어서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우리에게 오늘 찬양대 가사처럼

부모님을 선물로 주신, 

축복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24시간 또 365일 시간의 빛으로

 우리에게 태어나게 하신 

어머니의 은혜에도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서 

오늘 말씀에 아주 선명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의 대가이고 바리새인이에요.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에요.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이 십계명을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주신 

10가지 말씀, 가르침이라고 해석합니다


첫 번째 계명에서 네 번째 계명까지는

 하나님에 관한 것이에요.
6~10번째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된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섯 번째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거예요.


네 부모를 공경해야만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어요.
네 부모를 공경해야만 이웃 사랑이 온전해지는 거예요.
그 말씀을 오늘 바울은 우리에게 해주고 있습니다.

 

가족들 간의 관계가 깨어지면 

아들이 아버지를 무시하고

 딸이 어머니를 무시하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부모님이라고 하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리가 공경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내게 재산을 많이 물려줬기 때문이 아니에요. 

세상 사람들처럼 

그 부모님이 유명하기 때문도 아니에요.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그러한 생명의 전달자로 사용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합니다

 

간은 내장에서 가장 큰 장기(1.4~1.6Kg)로

해독작용을 해주고 저장했다가

영양소를 공급해 주니 너무 소중한 거예요.


이 간이 무거운 것처럼, 중요한 것처럼 

내가 부모님의 말에 권위를

무겁게 생각하는 거야말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에요

 

자식은 말만 하고 부모는 기다립니다

아마 60세 넘은 분들은

이 말에 조금 공감이 되시나요?

 

조금 저는 공감이 되던데요.

 제딸이 저 멀리 있어서

찾아오지 못하기는 하지만

 

 말로만 찾아뵙겠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사는

우리 시대가 아닌가? 

 

부모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어버리는 것이에요
이게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버렸어요. 

 

부모님들 우리를 양육시키려고 

세상을 향해서 악착같이 사시면서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늘 지고 사셨는데

우리는 자꾸 잊어버려요.

 

한 번은 자유가 공자에게 

효도의 본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때 공자가 성경처럼 공경이라는 말을 했어요.


나이가 들어가면 

건강도 나빠지고 돈도 없어지는데 

공경을 잘해야 된다. 시간을 내서 찾아봬야 된다. 

 

 사도행전을 보면

기독교 역사를 통해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가

초대교회가 과부들을 잘 돌봤어요.

 

그 당시에는 의학이 발전된 것도 아니고 

전쟁이 많아서 남자들이 죽으니까 

 교회가 그런 사람들을 잘 대접했는데요

 

원칙이 있습니다.

자식이나 손자가 있으면 도와주지 않았어요.

 

 자식이나 손자가 있으면 그 자식이나 손자가

 부모님, 조부모님들을 도와줘야 되는 거야.
그렇죠? 홀로 계신 분들을 도와줘야 되는 거예요.

 

 나는 교회 가서 헌금 열심히 했어.
그러니까 나는 우리 어머니 도와주지 않아도 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보이는 어머니에게도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긴다고요 

그건 아니다. 

 

초대교회가 처음부터

이건 아니다. 

분명히 가르쳤어요.

그러면서 부모님의 은혜에 사랑으로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라고 가르쳤어요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잘 부양하면

그 돈을 다 쌓아두었다가

하늘나라 가져가나요? 아니잖아요

 

그 돈을 잘 두었다가 손자, 손녀들에게 주잖아요

그 사랑을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 사랑은 계속해서 흘러가는 줄 믿습니다

 

부모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고

또한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 나머지 뒷부분의 말씀은 내일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