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부모님의 은혜, 사랑의 샘물(엡 6:1~3) 2편...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5. 13. 06:56

어제 주일 설교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부모 공경은 약속 있는 첫계명이라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__e6CoSOgOQ

 

영광이라는 히브리어를 볼까요?

영광은 카보드, 공경은 카베드

뿌리가 같습니다. 무겁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식의 영광은 부모의 영광이에요

자식은 자랑은 부모의 자랑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공부하는 것도 

일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살아간다면 맞습니다.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게 아니에요.
왜? 부모님은 나만 생각하니까

부모를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꼭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가 효도한다고 하는 것 

부모의 영광은 내가 잘 되는 거고 

내 형제자매 간에 화목한 거고,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거고

 이럴 때 다 영광을 받으시는데

 

 가장 큰 영광은 뭔가?

 영생의 소망을 두고 살게 하시는 거예요.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여러분 이 땅에서는요. 

나이가 들어가면 점점 친구는 하나씩 둘씩 사라지고 

결국은 부인도 남편도 떠날 거고 혼자일 텐데요.
외롭잖아요. 

 

그러나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또 그걸 믿고 살아가는 거 

그게 얼마나 기쁨이에요

 

가장 소중한 거, 연세가 들면 드실수록 

더 교회를 가까이하시고 

더 주님을 가까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3부 예배 전에 중보기도하는 사람들을

제가 특별히 기도해 주고 왔어요.

자녀들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거 감사하다고요

영육 간에 강건해서 귀한 사명 잘 감당하라고요

 

중보기도해 주시는 그 귀하신 어르신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행복한 거예요.


우리가 죽은 다음에는 능히 바뀔 수가 없어요.
나사로와 부자에 비유에서 보듯이 

 

여러분과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천국을 맛보며 살뿐만 아니라

 

 장차 죽으면 영원히 천국을

맛보며 사는 

그런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소중하게 생각하고

부모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그냥 놔두지 않으십니다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의 기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다 쌓이니까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무역센터 수석부총재에 올랐다가

4년 전에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이희돈 장로는

정말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인데

 

인생 최대의 비즈니스가 뭐냐?
하나님께 인생을 거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인생을 거는 게 뭐냐?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다.

그분의 얘기예요.


그리고 믿는 부모님들이 밑에서 다 기도로 받쳐줘서 

금향로처럼 올라가서 기도가 쌓였으니

잘될 수밖에 없잖아요.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계속해서 흘러가길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저희들로 하여금

부모님 주일로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부모님을 잘 공경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우리 오천의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모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이 있으면

 앞서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그리하여서 우리 자녀들이 잘 되고

 가정이 행복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