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 1-5)/맥추감사절 예배 2편

유보배 2024. 7. 8. 13:22

 

어제 목사님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NeBgSjEOwP4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맥추감사주일을 지키면서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서 

정말 감사해야 될 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누리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놀라운 사실이에요

 

십자가를 앞에 두고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고 

또 사람들에게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주님, 

 

그 순종하는 아들로서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이번에도 저를 따라 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십자가 전과 십자가를 지기 이후에

시간적 성취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계시고 계획이 있으시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반드시 이루어진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고, 

그리고 병든 자가 약한 자를 고치셨던 

 

그 사역뿐만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것까지도 순종하시는 

그런 기도를 들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 오지언 청년이 

사역하는 팀에서 음원이 발매되었는데

'나를 크게 하는 주님'

 

https://youtu.be/eP2 wQsjrjvQ

여러분~~~ 가사가 너무 좋아요

꼭 한 번 보시면 좋겠어요

이 음원을 보내주면서 이런 문자를 보냈는데요

 

제가 그때 이 요한복음 17장을

묵상하고 있었는데
이게 예수님의 기도이더라고요.

 

 기도가 이미 응답되어 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면 내가 하는 일은 뭐냐?
주님께서 명령하신 일을 순종하고 

그리고 믿고 기다리면 되는구나 

 

예수님이 하신 기도하고 똑같잖아요.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여러분과 제가 할 일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일을 구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그런 기도를 주님께서 하시는 거예요. 

 

십자가를 지기 이전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이루어짐을 믿고

 

순종하는 아들로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이 무엇인가요?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아들과 딸로서

 예수님처럼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해요

2번씩이나 반복하십니다

 

아버지와 함께 창세 전에 누렸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함께 지금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전에 이렇게 이 예수님의 기도를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함께 , 아버지와 함께

 

 예수님은 제자들이 떠나갈 거 알았어요.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할 것도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아는 게 뭔지 아세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십자가에 함께하신다는 거예요.

 

그것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던 거예요

십자가의 고난의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과 영광이 회복되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그 영광을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스데반이 순교당하면서 하늘을 바라보니 

예수님께서 보좌에서 

일어나서 계셨다는 거 아니에요 

 

이미 응답된 줄로 믿습니다.

하늘의 영광이 선포되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아무리 고난이 올지라도

 성령님은 나를 떠나지 아니하신다.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는다. 

부활의 영광이 있다. 하늘의 상급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고난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리라.
그런 기도를 드리기를 사모합니다. 아멘~~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만 해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예비해 주시는구나.

 

여러분과 제가

상반기를 잘 달려오셨는데 

 하반기를 살아가실 때 너무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구하면서 살아가는 

그래서 주님처럼 기도하는

 그런 하반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해서

 세상을 불평하고 저주하는 것은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우리의 최고의 관심사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리고 사명입니다. 순종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도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처럼 우리의 최고의 관심사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생의 길을 여시고 

순종의 길을 걸어갔던 주님, 

그 뒤를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는

 선한 도구로 쓰임 받게 해 주시고 

우리 일상의 삶이 기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