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리 일기

즐거운 사암리 일기/ 60이 넘으면 해야 할 2가지

유보배 2024. 7. 9. 16:21

 

 은혜로운 새벽기도회를 드립니다

요즘 욥기서를 읽고 설명해 주시는데요

오늘 말씀도 무척 은혜로웠어요

 

https://youtu.be/nY9 GhA7 hZqI

우리의 생사화복과 우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고난이 깊어질 때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붓게 하시고

그 고난의 밤이 깊으면 깊을수록

 새벽이 다가옴을 깨달으라는 말씀이에요

 

그중에 제게 다가온 말씀

ㅎㅎ 60이 넘은 사람은

두 가지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1. 적당히 잊어버리고 살아야 한다

60이 넘으면 모든 삶을 보면서

그럴 수도 있지~~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야 해요

 

섭섭 마귀가 들어가서 조그만 일에도 삐져요

자기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근데 노인들을 보니까 그렇게 되더래요

 

그러니까 적당히 잊어버리고 살아야 해

과거에 기분 나쁜 일,  힘든 일은 기억하지 말라

그러면 몸과 마음이 더 힘들어져요

 

2. 허벅지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허벅지의 근육이 빠지면서

약해져서 자꾸 넘어지고 걷지를 못하니까

허벅지의 근육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신앙적으로 해석을 할 수 있어요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서는

신앙의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바로 이 자리예요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붙드는 자리

왜? 내가 바로 서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어떤 바람이 분 다할지라도

어떤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난다 해도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서는  근육이 튼튼해야 돼.


다른 사람의 시선이 뭐가 그렇게 중요해

 내 자존감이 왜 무너져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근데 우리가 몸이 약해지면 자존감도 무너지고

시선이 또 두렵고 그렇게 되는 게 인간이니까

인간이 그렇게 돼 있으니까

 

여러분과 제가 자꾸 신앙의 근육을 키워야 돼.
그래가지고 딱 똑바로 설 수 있도록

 

 신앙의 근육을 키우고 

섭섭한 마귀 삐지는 거 다 물러가게 하고

 마음속에서 내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거예요.
새벽에 이 자리는 바로 그런 자리예요

 

내 마음을 비우는 자리

 하나님의 뜻으로 채우는 자리

산앙의 근육을 키우는 자리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건강하길 원합니다.

 

욥은 23절에 자기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나 지금 사방이 막혀 있네.
나 지금 힘들어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겠네.

 

 그런데 이걸 신앙적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하나님에게 둘러싸여 있네

하나님의 길이 되어주시네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

 내가 정말 목마르면 생수가 되시는 

주님을 붙들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목을 축이고 다시 가는 거예요. 

 

우린 인간이니까 마음이 섭섭할 때도 있고

 또 무너질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고

 기가 막힐 때도 있고 

 

그런데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서는 거예요.

그리고 다시 가는 거예요.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와서 

이제 마지막 남은 잡초들을 제거합니다

 

ㅎㅎ잡초를 뽑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내 마음에도 이런 쓸데없는 욕심들이 있다면

깨끗하게 없어지기를 기도한답니다

 

 마당의 풀을 뽑은 이야기는 

글은 생략하고요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