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만나고 4개월 반이 지나서야 완전체로 모이는 우리들 ㅎㅎ 완전체는 다 같이 만나는 것 활짝 핀 라일락의 향긋한 향기가 기분을 더욱 설레게 만드네요 특히 서울에서 오는 노현 맘이 보고 싶었어요 사이사이 만나기는 했지만 서로가 바쁘다 보니 넷이 함께 만나기는 어려웠거든요 재원 맘의 멋진 새 차를 타고 가니 ㅎㅎ 보배가 룰루랄라~~ 가까운 사람들이 잘되면 내 마음도 기쁘거든요 한식이 맛나다는 식당 한율이에요 오늘 점심을 쏘는 재원 맘 늘 수고를 아끼지 않는 덕분에 우리가 호강하네요 모처럼 먹는 간장게장이 기대되는데요 먼저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산채전이 나왔어요 바삭하면서도 씁쓰름한 맛이 완전 건강식이에요 오~~ 먹고 싶었던 간강게장 싱싱한 게살과 알, 달짝지근한 간장을 밥에 비벼먹으니 맛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