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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여왕 김경희 권사/ 권사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난 1월 우리 오천교회에서는 신천 임원들의 취임예배가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울 속장님도 권사님이 되었답니다. https://youtu.be/f2CHVVonZ3A 오늘 오신 강사 목사님의 말씀대로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도 모두 예배에 참석하며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주었는데요 멋지고 자상한 두 아들이 참 든든해 보입니다. 우리 경희 권사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균형 잡힌 아름다운 신앙생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하 모임이 많이 늦었지만 감사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ㅎㅎ 우리 믿음의 삼총사가 함께 모였습니다 보배, 경희 권사, 찬여 권사 서로가 서로의 속사정을 잘 아니까 자매들처럼 친밀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대접을 하며 축하..

친구 2022.04.25

사람의 됨됨이......박경리

오천교회에서 발행하는 웃음꽃 피는 가정 첫 페이지를 넘기니 이종목 목사님 칼럼과 함께 "사람의 됨됨이"라는 시가 보이네요 한국 현대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고 박경리 산생님의 시인데요 가난과 부자 후함과 인색함 천국과 지옥 읽을수록 제 마음에 와닿아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제목은 "사람의 됨됨이"입니다 사람의 됨됨이.... 박경리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