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낙화암을 오르며 걷기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 이제 딸내미들을 만나서 맛집을 가야죠? 사랑하는 딸들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상상하며 브런치 맛집을 검색하는데요 띠요잉? ㅋㅋㅋ 국물이 당긴다는 딸내미들 결국 PC방 앞에서 딸내미들을 태우고 간 곳은? ㅋㅋㅋ 전주 콩나물 국밥 부여점 우리 맘들이 더욱 놀란 것은 너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들이에요 사람들이 식당 안에 가득하더라고요 각자 하나씩 먹은 8그릇의 가격은 모두 합쳐서 48000원 ㅎㅎ카페에 가서 먹은 가격과 비슷해요 우리가 식사한 식당에서 가깝고요 주차장이 있는 애견동반까페 바이 더 폰드를 갔는데요 ㅎㅎ정말 귀여운 강아지가 낯도 안 가리고 사람들을 잘 따르더라고요 근데 빵 굽는 냄새가 너무 고소하게 나네요 ㅎㅎ 요건 배가 불러서 패스하고요 담백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