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장로님이 추천해주신 테라로사 커피를 찾아가는 길 구불구불한 길이 도저히 우리가 상상하는 로멘틱한 커피전문점이 나올 것 같지 않아 불안해지려는 순간~~ 와우~~빨간색의 테라로사 간판이 보입니당. 이곳은 강릉 어단리에 있는 국내 최고의 공장형 커피카페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정말 오랜만에 가 보는 경포해변이었어요. 마지막 가본 것이 언제였더라?? 기억도 가물가물~~~~~ 겨울바다는 너무 아름답고 주변은 변해서 어디가 어딘지 ...ㅎㅎ 모처럼 세 여인이 떠난 즐거운 여행 남편들은 저마다 맛난 것을 먹고 오라고 응원의 전화가 빗발치는데..ㅎㅎ 바닷가를 거닐..

신년 새해에 생각지도 않은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길에 늘 먹고싶은 가락국수의 매력~~ㅎㅎ 우리가 가는 목적지는 속초~~ 같은 교회를 다니는 오집사님의 아들인 4학년 김다니엘이 합숙하는 장소에요 월요일이여서인지 길이 빵빵 뚫립니당~~ 멀리 눈 쌓인 아름다운 산이 펼쳐지고..

청도 국제공항 면세점은 별로 크지가 않아요 디즈니를 보자 또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하영공주~~ 조금 전 청도 라텍스 상가에서 개구리인형을 샀는데 그것보다 디즈니가 더 예쁘답니당 에궁...인형욕심은 누구를 닮은 것일까요? 하영 학교친구들에게 선물할 과자를 고르고요 가족들에게 ..

공항으로 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 메뉴는 경복궁이라는 식당의 한식~~ 아름다운 모습에 용기를 내어 찰칵~~ 모두들 양해해 주시리라 믿어요..ㅎㅎ 함께 오신 장로님의 제안으로 식사를 하기 전 목사님이 기도를 해주셨는데요 하나님의 섭리는 정말로 놀라워요 처음에는 서로..

청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도시 박물관~ 친절한 해영님 덕분에 가족사진 완성~~ 박물관 관람이 시작되고...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후레쉬를 터트릴 수는 없답니다. 환 한 곳만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어린이들이 적의 공격으로부터의 무기 ~ 무언가 슬픈 역사를 보는 ..

청도 여행의 세 번째 날인 토요일 새벽~ 피곤한 몸을 뜨끈한 반신욕으로 풀어요 욕조가 반신욕하기 아주 편해요~~ 오전 7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가이드 해영씨에게 들은 화용과~ 밍밍해서 이맛도 저맛도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위장을 세척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열량을 낮춰주며 ..

밤 9시 10분에 쉐라톤 호텔에 도착한 우리 가족~ 중국 청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쉬운듯 남편은 가족 파티를 제안하는데요 파티라고 해도 별다른 간식은 없고요..ㅎㅎ 저녁 먹은 뒤 노상에서 장로님이 사 주신 과일과 한국보다 훨씬 싼 석류~~(조금 엉성하지만..ㅎㅎ) 그리고 약간의 간식과..

온천욕을 좋아하기에 기대했던 해천만 워터파크~ 워터파크로 들어가는 입구~ 옆으로 보이는 것은 명품 아울렛매장~ 무술단의 공연포스터~~ 2층에서 본 워터파크 모습~~ 편안하고 안락한 온천욕을 기대했던 상상은 여자 샤워실부터 무참히 깨졌습니당~~ 보통 때는 붐비지 않던 워터파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