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461

천국 가는 부자로 살자(누가복음 16장 19-24)...안재엽 목사

오늘은 안재엽 원로목사님( 연천감리교회)의 '천국 가는 부자로 살자'는 말씀을 들으며 감사하기도 하고 마음에 찔림도 와서 회개를 했는데요 먼저 감사하고 기쁜 말씀은 성건건축 아무나 하나?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설계도 속에 들어있고 하나님의 선택권 속에 들어있는데 우리 이종목 목사님을 세우시고 선택하시고 우리 교인들을 준비시키셔서 딱 하나가 되게 해서 성전을 지었구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성전건축 아무나 하나? 바로 여러분인 줄 믿습니다.라고 하셨는데요 두 번의 성건건축에(세검정교회, 오천교회) 저희 가족이 참여할 수 있음이 하나님께 참 감사하고요. 기쁘더라고요 그런데 또 찔림과 회개가 된 말씀은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면 매사에 물어봐야 하지 않나? 어쩌면 저도 요즘에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호..

오천교회 2023.11.26

김영찬 목사님을 보내드리며..../나의 기쁨, 나의 동역자...이종목 목사

은혜로운 11월의 첫 주일 우리 부부의 41번째 결혼기념일이기도 한데요 복된 예배를 드리는 날이니 참 감사해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우리 오천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차로 50분 정도의 거리지만 사랑하는 오천교회로 이렇게 달려갈 수 있음이 정말로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https://youtu.be/_7ZwEGvDeHI 베풀어주신 한 주간 은혜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긍휼과 인자로 만나주시며 예배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데요 우리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눈에서 우리 성도들의 눈에서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일이 생겼어요 김영찬 목사님이 오늘부로 우리교회를 사임합니다. 지수가 100일 때 우리 교회에 부임했는데 지수가 벌써 5학년이 ..

오천교회 2023.11.06

2023년 추석 가정예배/ 오천교회

2023년 추석 가정 예배 1. 조용한 기도........................................... 다 같이 2. 찬송......................................................... 429장 3. 기도.......................................................... 가족 대표 은혜의 하나님, 씨를 뿌린 것은 사람이지만 거두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풍성한 소출로 우리를 먹이시고, 모든 순간 넉넉한 품에서 보살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추위와 더위, 비바람 속에서도 주님의 돌보시는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 안에 더욱 든든히 뿌리내려 다른 이들에게 그늘을 내어 주..

오천교회 2023.09.26

성전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두 천사....

ㅎㅎ지난주 초등 1부 예배실에서 재이의 신발이 바뀌는 바람에 이번주에도 오천교회에 가야 하는데요 남편이 지방에 내려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할렐루야~~ 정말 빠른 코스가 있더라고요 와웅~~ 정말 감사하네요 집에서 오천교회까지 1시간 16분이라뇨? 상상도 못 한 코스예요 ㅎㅎ 두 시간 정도 생각했거든요 헉~~ 그런데 배차 간격이 200분??? 그럼 서너 시간에 한 대씩? 8424번에 대한 정보가 이상해서 검색을 하다가 사진으로 살펴보니 버스가 서는 오천리 정류장 반대편이 오~~ 신 장로님네 약국 앞이네요? 그래서 신 장로님께 전화를 드리니 잠시 후에 감사하게도 시외버스 8424 시간표를 보내주셨는데요 세심하고 자상하신 성격답게 버스에 관련된 정보도 많이 보내주시고요 ㅎㅎ 탈 때 오천리에서 ..

오천교회 2023.08.20

따뜻한 오천교회 / 성전에서 보내는 힐링 주일이 감사해요

ㅎㅎ여름성경학교 물놀이에 간 손주 재이를 기다리며 성전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은데요 여기는 오천교회를 찾는 분들을 환영하는 방이에요 이종목 담임목사님 방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우리 목사님 방 구경시켜 드릴게요 반겨주시는 목사님과 많은 책들~~~ 와~~ 우리 이종목 목사님이 책을 좋아하시고 많이 읽으시는 것은 알았지만 엄청 많네요 ㅎㅎ명품 설교는 성경과 이 신앙서적들에서 나오나 봐요 여기는 혼자서 기도하시는 방이래요 참... 소박하시죠 화려한 가구는 소파는 없어도 왠지 마음이 편하고 영성이 깊어질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어요 비 내리는 창밖으로 멀리 산이 보이고요 초록의 나무들과 교회 전경 그리고 주차장이 보이니 시원하고 좋아요 순수하시고 따뜻한 성품의 우리 이종목 목사님이 방문한 기념으로 누룽지..

오천교회 2023.07.26

위대한 작은 일을 하라...김영찬 목사/ 성전에서의 하루

오천의 가디언즈들이 여주로 물놀이를 떠나고 아가페홀로 가서 식사를 하는데 더운 날씨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에요 오~~ 오늘은 아이들이 먹은 짜장밥!! ㅎㅎ 그런데 짜장소스가 식당과는 다르더라고요 담백하고 깔끔해서 1도 느끼하지 않아요 앗~~ 우리 담임 목사님의 생신축하!!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생일 축하합니다 소박하신 성품답게 조촐한 케익 하나지만 온 성도들이 축하하는 마음으로 목사님의 생일 축하송을 기쁘게 불렀답니다 아까 예배시간에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님이 우리 교회를 깜짝 방문하셔서 반가웠어요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거든요 몽골에서 탁구를 가르치며 선교활동할 때 우리 새 가족 중 한 분이 도움을 주었는데 오늘 예배에 참석하셨..

오천교회 2023.07.26

설레며 달려가는 오천교회/ 여름성경학교 '으샤 으샤!'

오천교회 교회학교에서 잠을 자면서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하는 손주를 생각하며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집을 떠났는데요 비는 세차게 내리지만 어제는 휴가차량으로 길이 많이 밀리더니 오늘은 전혀 막히지 않으니 감사해요 ㅎㅎ사랑하는 손주가 이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우리 오천교회가 더욱 소중하고 귀한 생각이 듭니다 보배가 참여하지 못해 보지 못한 부분은 이렇게 담임 목사님의 칼럼을 통해 알게 되니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초등 2부(3~6학년) 형아들의 모습이에요 ㅎㅎ초등 1부 재이네 반을 금세 찾아서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가방가~~ 마침 조별 활동을 끝내고 나오는 재이를 너무 반가운 마음에 꼭 안아주고~~~ (ㅎㅎ어젯밤 텐트에서 잤다고 자랑하네요) 오늘 공과말씀은 충성해라, 가디언즈!..

오천교회 2023.07.24

하나님의 은혜로 멋진 불꽃을 보며..../ 즐거워하는 오천교회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 오전 일정이 끝나고~~~ 여름성경학교 점심시간이 되어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재이가 할머니를 찾는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ㅎㅎ 자기가 가져온 티라노사우르스를 당장 가져다 달라는 어이없으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부탁이었어요 부끄러우니 그만 나가라고 손짓하던 우리 재이가 막상 할머니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린 마음에 어디 있나 궁금했나 봅니다 그런 귀여운 손자의 청을 들어주고픈 남편 송집사와 다시 오천교회로 갔는데요 아직은 파란 하늘이 감사해요 오늘밤에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모두 함께 중보 기도를 하고 있거든요 ㅎㅎ우리 재이가 여기서 교회친구들과 분반활동을 하고 있네요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 우리 친구들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ㅎㅎ할미를 본 재이는 얼굴에 미소를 짓고..

오천교회 2023.07.24

기도로 준비한 오천교회 여름성경학교/가디언즈! 하나님 나라를 지켜라

사랑하는 우리 오천교회 교회학교 2023년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많은 기도를 했는데요 https://youtu.be/w8-VscVMVQI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디모데후서 1:14) 재이를 위해 쓴 새벽편지에요 ㅎㅎ자식이 아닌 손주를 보내니 더욱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참석하게 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휴가철 주말이라 오는 길이 막혀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손주를 태워다 주고 기다려주는 남편에게도 감사해요 오천교회 교회학교를 좋아하는 재이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신 초등 1부 이수진 부장님께도 감사드려요 성전에 앉아서 기도를 드리는데 아이들의 찬양소리에 마음이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

오천교회 2023.07.23

창립 127주년을 맞은 오천교회/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6.10)

지난 6월 4일 주일은 사랑하는 오천교회가 창립 127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이지만 빌리그래함 50주년 기념대회 소식을 전하느라 늦었어요 우리 오천성전으로 올라가는 길은 언제나 기쁘고 감사해요 멀리서도 우리 오천교회가 좋다고 주일이면 달려오는 손주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려요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모님과 신 장로님 우리 교회는 여자 장로님이 두 분인데요 이천지방에서 믿음의 본이 되시는 멋진 분들이지요 오늘은 창립기념일이라 성찬식을 하니 마음이 더욱 경건해집니다.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아멘~ 오늘도 저희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속에 하나님께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

오천교회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