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우리동네에는 오렌지팩토리 아울렛이 있어요 보통은 60~70%의 세일을 하는데 가끔씩 계절이 바뀔 때면 90% 대박 세일을 하곤하죠 요즘 백화점에 가면 의류값이 무척 비싼 편이지요 이곳 양지 아울렛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고르면 괜찮은 물건을 아주 저렴..

안경을 사러갔다가 이마트도 가게 되었다. 이마트에서 레고를 사게 되어서 프렌즈에서 고르려고 했는데 심한 고민이.... 엠마와 스테파니는 있는데 엠마는 무술을 해서 갖고싶고 스테파니는 축구를 해서 갖고싶고 그때 마침 눈에 띤 말과 있는 올리비아. 그걸로 샀다. ^^ ㅋㅋㅋㅋ 유재석..

오늘 안경을 바꿨다. 3가지 색의 뿔테 안경이다. ㅋㅋ 연두색이 있어서 골랐는데 맘에 든다. (커헉 얼굴이 이상하게 나왔다. ㅠㅠ) 이 안경이 이상해진다면 바꿀 색깔은 정해 놓았다. (되도록 쓰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다.) 다 검은색의 뿔테 안경→초록색 안경→연두색 안경 →초록색&연두..

하영이의 안경테가 큰 것이 마음에 안드는 남편~ 빨리 안경테를 바꾸어주라고 합니다 아빠의 사랑이 너무 과하게 전해졌나요? 어제 오후 교회를 다녀온 뒤 거실에 혼자 누워 장난을 치다가 안경테가 그만 똑각하고 깨어져 망가지고 말았어요 아니? 그게 얼마짜린데~~~ㅠㅠ 임시방편으로 ..

오늘 영어캠프가 끝나고 현민이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현민이와 놀고 싶어졌다. "현민아, 나 너랑 놀고 싶다." "지금 놀아." "아니. 집에서." 현민이가 그네를 타다가 벌떡 일어났다. "전화하러간다." "울 엄마한테 허락 안 받았는데 혼나는것 아냐?" "뭐 어때, 울엄마한테..

오늘 썰매를 탔다. 그러다가 지겨워져서 썰매 가득히 눈채우기 놀이를 했다. 얼음이 미끄러워서 5번이나 넘어졌다. 그래도 별로 아프지는 않았다. 꼬챙이(?)로 막 밀면서 다녀서 힘들었는데 재밌었다. 기훈이는 이글루를 만들겠다고했다. 나도 만들고싶었는데 썰매가 더 재밌었다. ㅋㅋㅋ..

나는 딱지가 좋다. 뿔버섯 위에 티뮤 딱지는 친구가 주었는데 상인이가 티뮤딱지와 브루노딱지는 바꿔도 하나도 안 아깝다고 한다. "야, 하영아. 티뮤랑 내 딱지 전부랑 바꿀래?" "음, 안돼!" "왕딱지도 포함해서. 응? 제바~알!" "싫다니까. 절~대 안돼. 팬텀 10개면 몰라도." 상인이는 티뮤딱..

난 요즘에 정민이와 무척 친하다. 왜냐하면 정민이가 나에게 잘 해주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정민이 수첩에는 나와 한 이야기가 그득~하다. 내 생일파티 편지 , 그냥 보내는 편지, 어쩌고 저쩌고 등... 정민이와 나는 같은 점이 많다. 1)유재석 좋아하기 2)라면 좋아하기 3)레고닌자고 좋아하..

오늘은 11월11일 빼빼로 Day이다. 그래서 나도 빼빼로를 많이 먹었다. 다 먹은 빼빼로 상자를 이용해 인형놀이를 하였다. 영어버젼으로 하니 더욱 재미있었다. "This is for you." "Oh, thank you♥" 선물받은 트위티의 웃음소리를 상상하여 내보았다. "HaHa!!!" 위의 웃음소리 말고도 호호~웃음소리도 ..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키도 부쩍 자라고 발도 커진 하영이~~ 덩달아 신발 싸이즈도 커졌지요 이제는 어린이용 보다는 주니어용에서 구입할 때가 많은데요 사는 곳이 도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농촌이다보니 직접 매장을 찾는 일보다 인터넷으로 구입할 때가 많지요 애용하는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