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주님 / 동아솔레시티 단지를 산책하며..... 아직 감기 때문에 목이 아픈 마눌에게 오늘 하루는 산책 나가지 말고 그냥 집에서 푹~~ 쉬라고 부탁하는 남편인데요 보배는 밖으로 나가서 걷고 싶어요 ㅎㅎ 가을이 가고 있거든요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어디에서 구경하겠어요 바람이 차서 옷을 꼭 여미고 걷습니다 22일 날 사암리로 .. 보배 2019.11.16
단풍이 아름다운 광교산에서.../수요미술반 처음 가 본 수원의 광교산은 참 아름다웠어요 아직도 다 지지 않은 예쁜 단풍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 수미회 회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 ㅎㅎ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으니 우리들에게 온전한 힐링을 선물했어요 11월 중순의 아름다운 가을날 낙엽이 가.. 미술 2017.11.15
멈출 수 없는 동네 산책/사암리의 가을 오늘 아침 KBS 목요특강 시간은 사진은 인생이다~~ 라고 말하는 김홍희작가편.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가 있는데 어떤 장면을 담을 때 그냥 셔터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눈을 맞추고 감정을 실고 내면이 우러나게 하는 서로의 교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사진을 압축하라는 말도 인상적이였.. 꽃과 나무 2012.11.01
아름다운 산책하기 3편(삼성연수원)/ 나무가 좋아요. 여기서부터는 말이 필요없어요..ㅎㅎ 아름다운 자연을 그냥 감상하세요~~ 여기까지가 삼성연수원이구요 다음부터는 문수산에서 내려오는 산길입니다 푹신한 흙길과 함께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감촉과 소리가 너무 좋네요. 밤송이 껍질은 푹신거리고..ㅎㅎ 예전에는 화사한 꽃들을 .. 꽃과 나무 2012.10.29
안개 자욱한 가을 /아름다운 산책하기 2편(삼성연수원 길) 이제부터는 원삼면 내동에 있는 삼성연수원입니다 정말 길가에 보이는 노란 단풍잎이 예뻐요 비 오기 전에 왔으면 정말 더 풍성하고 예뻤을 텐데요 그래도 이렇게 산책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려요 이것은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네요 살짝 한입 깨물어보니 새콤한 것이 능금종류? 함께 걷.. 꽃과 나무 2012.10.29
안개 자욱한 가을 /아름다운 산책하기 1편 아침 안개가 자욱한 오전 9시 50분 호수마을에 사는 이권사님과 산책을 나섰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걸어갑니다 아침 안개 자욱한 농촌의 가을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엔 풍요함과 따뜻함이 느껴지고 마을 곳곳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의 감들은 보기만 해도 먹고.. 꽃과 나무 2012.10.29
엄마가 너무 보고파서 힘든 하루/단풍을 보며.... 어제는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웠답니다 얼마나 보고싶은지..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정스런 전화를 할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엄마~ 너무 외롭고 그리워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간직했던 엄마 옷에 코를 대고 한참동안 엄마냄새를 맡았습니다 올해 단풍은 유난히도 색이 곱습니다 고운 단풍.. 친정엄마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