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사암저수지 둘레길과 둥둥 커피
남편과 저녁을 먹고 산책을 했는데요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사암저수지 둘레길에 가로등이 없으니 깜깜해요 에구..... 작은 태양광 정원등뿐이니 프래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에도 잘 담아지지 않습니다...ㅠㅠ ㅎㅎ 이 사진 하나는 그런대로 괜찮네요 불 켜진 방갈로에는 낚시를 하러 오신 분들인가 봐요 캄캄한 주차장에 있는 차들이 10대는 넘더라고요 암튼 너무 어두워요...ㅠㅠ 저기 환하게 불 켜진 둥둥 커피에 가서 차를 마시자는 남편인데요 계속해서 걷고 싶었지만 북카페로 바뀐 것이 궁금한 보배 남편과 함께 저수지 쪽으로 난 출입구로 올라갑니다 와우~~ 책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며 가까이 가 보았는데요 ㅎㅎ보배의 기대가 너무 컸나요? 요즘 나오는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보다는 만화책이 더 많은 것 같다능~~~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