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마치고 프랜차이즈 개발 책임자로 수년간 근무한 조카 지훈이는 무엇보다도 인간관계가 참 좋은데요 늘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면서 생각해주고 행동하니까 주변에 선배, 후배, 동료 친구들이 많지요 오늘 축복스런 결혼식에 축가를 해주려고 노래 잘하는 가수가 두 분이나 와서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어서 감사해요 먼저 뮤지컬 배우 최수진 님이 부르는 "그중에 그대를 만나" 오우~~ 마스크를 쓰고도 잘 부르더라고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인데 진심을 담은 마음이 느껴져요 호응해주는 신부와 신랑의 모습도 사랑스럽고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