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교회학교 5

손주의 신앙 교육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오전 9시에 집을 떠나 우리 재이를 데리러 가는 길은 늘 하나님께 감사해요 다시 사암리 집으로 이사를 가면 주일마다 이렇게 데리러 갈 수가 없으니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고 싶거든요 어린 재이가 오천교회에 가는 것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것도 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이니까요 만나자마자 환하게 웃으면서 "할머니~~ 오늘은 하나님께 드릴 헌금 가져왔어" 어리지만 마음이 기특하고 예뻐요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천교회 성전으로 예배드리러 오게 하시니 참 감사해요 이렇게 교회만 오면 춤을 주며 기분이 좋으니 바라보는 우리 부부 마음이 기쁘지요 재이가 제일 먼저 들리며 좋아하는 에셀나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서 우리 오천교회에서 마련한 공간이에요 처음보다 메뉴가 다양해지고요 ㅎㅎ..

가족 2024.01.21

손주와 함께 한 행복한 추수감사절/ 오천교회 교회학교 감사노트

오늘은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는 날이에요 지난 주일에 교회학교에서 숙제로 내 준 감사노트를 도외주지 못했는데요 할렐루야~~ 이렇게 멋지게 완성했네요 우리 큰딸이 도와주었다는 말에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고 감동이에요 ㅎㅎㅎ그런데 가족들 얼굴을 보고 웃음이 빵 터졌어요 재미있게 표현을 한 것이랍니다 귀여운 몽이와 작별 인사하고~~~ ㅎㅎ 베프인 할배와 격하게 포옹하고~~~ 김재이의 감사노트 하나님에 대한 감사 나에 대한 감사 가족에 대한 감사 이웃에 대한 감사 교회에 대한 감사 환경에 대한 감사 니라에 대한 감사 와우~~~ 제목만 읽어도 감사가 됩니다 정말 감사 감사 왕감사예요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봉투에는 꼭 하트를 그리는 재이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재이의 마음이지요 오늘도 신나게 룰루랄라~~~ ㅎㅎ제일..

가족 2023.11.19

하나님~~ 내 생일이에요/ 우리는 부활의 증인

오늘은 귀여운 재이의 생일이지만 거룩한 주일이기에 먼저 하나님 앞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지요? 그래서 손주를 데리러 가는 길은 기쁘고요 참 감사해요 어릴 때의 신앙교육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ㅎㅎ할배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재이 이렇게 주일마다 오천교회 교회학교에 가족들과 함께 가려는 어린 재이가 신기하고도 기특한데요 ㅎㅎ순서도 척척 에셀나무로 먼저 뛰어가서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우리 재이의 표현으로는 할배는 자기의 베프랍니다 베프와 다정하게 찰칵~~ 생일 축하해!!! ㅎㅎ일찍 오면 주차장도 여유 있고 좋아요 어리지만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에는 온 마음을 다하는 것 같아요 용돈에서 스스로 가져오고요. 하트도 꼭 그립니다 그런데 조그맣게 쓴 글씨에 빵 터졌어요 내 아홉 번째 생일이에요 우리 재이는 이제 2학..

가족 2023.09.18

다함께 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총동원주일 연합예배(오천교회)

이번 오천교회 총동원 추수감사절은 모든 성도들이 성전을 채우고 영광을 돌리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데요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내용이 조금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양복보다는 자유로운 옷(색상)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라고 하셨지요 보배도 은혜로운 예배를 사모하면서 무엇을 입고 갈까? 드레스 코드를 미리 생각하며 준비했어요 와우~~ 주차장에 가득한 차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요 점점 이렇게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모여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니 축제의 추수감사절처럼 마음이 기쁘고 감사해요 우리 하영은 환한 노란색(하나님의 은혜) 보배는 버건디색(예수님의 보혈)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

오천교회 2022.11.20

바울의 눈물(사도행전20: 24) /오천교회 초등 1부 예배

그동안 감기로 성전에 가지 못하다가 오늘은 사랑하는 손주를 데리고 함께 가니 마음이 더욱 기쁘고 감사한데요 우리 오천교회로 가는 길에 보이는 가을 풍경들이 예쁘네요 우리 하나님의 솜씨가 참 아름답습니다 교회에만 오면 달려가는 우리 재이 ㅎㅎ어서 뛰어가서 하나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은 가 봐요 아가페 홀에서 커피도 마시고요 오랜만에 만난 성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남편과 하영은 3부 예배를 드리러 가고~~ 재이와 보배는 행복홀로 갑니다 우리 재이가 적응하지 못하는 시간은 율동하면서 찬양하는 시간 ㅎㅎ아직은 따라 하기가 쑥스럽다고 하네요 어린양 성가대의 씩씩한 찬양~ 어릴 때부터 성가대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회학교는 저절로 전인교육이 되지요 다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MIT 활동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오천교회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