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호수마을 2

민원을 해결해 주는 처인구청 감사해요/ 살기 좋은 용인시 처인구

몇 년 동안 집을 다른 이에게 임대를 주고 다시 원삼면 호수마을 우리 집으로 돌아오니 저희 집과 도로 사이의 길가에 나무들이 너무 많이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어서버스나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사람들과 원삼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단지 앞의 도로가 약간 휘어진 도로이다 보니 운전 시 시야 확보에도 문제가 있어서 혹사니 사고가 날까 걱정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에원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산업개발팀 장형길 주무관님께길가의 나무들을 조금 정리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건의를 드리니모든 것이 낯선 보배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면서서류를 작성해 보내면서 연락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10~20분 인가? 쯤 뒤에 처인 구청의 담당자 이소희 님에게서  전화가 와서 다시 소상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역시나 친절하..

친정엄마 같은 박 여사님과 상추 / 사담 손만두에서(용인점).....

그립고 보고픈 어르신들이 살고 계시는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은 보배에게는 제2의 고향입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일로 계속 바빠서 한참 동안 가지를 못했더니 박 여사님(형님)이 용인까지 나오시기로 했어요 약속장소는 사담손만두(용인점) 손으로 직접 만든 만두가 무척 맛나다고 저번부터 말씀하시던 만두전문점이에요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6 정류장을 가면 되는데 6분마다 오니 쾌적하고 편리하더라고요 땅속이 아닌 바깥경치를 보면서 오니 답답하지도 않고 좋고요 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니 보이는데 자꾸 전철역 앞에서 기다리신다고 하셔서~~ ㅠㅠ 그만큼 보배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하지요 부지런하신 우리 형님 벌써 와 계시네요 와~~ 그런데 정말 맛집인가 봐요? 아직 12시 조금 전인데 사람들이 꽉 찼어요 ㅎ..

친구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