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2

제1회 이화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장려상 받았어요

126년전 척박한 이땅에 여자학생 한명으로 시작된 이화학당~ 제1회 이화미술그리기 대회는 사회자의 감사기도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어요 이대는 입학식이나 졸업식 무슨 행사를 할지라도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림으로 시작하기에 제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내색하지는 않아도 초조한 하영이 모습이에요. 미술을 지도받은 적이 한번도 없기에 엄마와 언니는 마음을 비우라고는 말하지만 그래도 하영이는 내심 상을 받고 싶은 것 같아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이대 대강당에는 의자하나마다 이렇게 성경구절과 졸업생이름이 새겨져있어요 총동창회장 조정남님은 미술그리기대회를 통해 동창분들에게 모교방문을 하여 옛추억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화동산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주며 이화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잘 이..

하영 2012.05.17

아름다운 이화여대 캠퍼스/감사해요

지금으로부터 126년 전인 1886년 5월 31일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부 선교사 메리 f.스크랜튼 여사가 서울 정동의 자택에서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화여대가 1887년 2월에 고종황제로 부터 이화 학당 명칭을 하사 받았다고 해요 큰딸을 이대에 보낼 때 가장 기뻤던 것은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크리스천 대학이라는 것이였어요. 여성의 인간화를 위하여 여성들이 건전한 인격과 교양 및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진취적인 학문연구와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이념을 들으니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초록내음 가득한 신록의 계절 ~~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에 사랑하는 큰 딸내미의 모교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에 하영이와 참가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어린 동생에게 꿈도..

가족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