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틈틈이 화단의 풀을 뽑고 모기와의 사투(?) 벌이면서도 잔디에 난 풀을 뽑았는데 에고~~ 보정동 아이들 집에 다녀오느라 며칠 동안 손질을 못했더니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온통 풀 천지입니다...ㅠㅠ 오전 7시 "좋은 아침입니다" 오프닝을 듣고 마당으로 나와서 잡초를 뽑는데요 긴팔에 긴 바지, 얼굴 가리개와 모기약은 필수!! 요렇게 앞, 뒤 화단을 깔끔하게 정리해 나가는데 갑자기 우리 앞 댁과 박 여사님 댁에서 잔디 깍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잉? 이따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는데 여기저기 생긴 잡초들이 더 퍼지기 전에 마당의 잔디가 더 길어지기 전에 얼른 깎고 싶어집니당 그런데 어제 늦게 잠이 든 남편은 아직 아무런 기척이 없어요 어느새 오전 9시 30분~~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