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주일날 일기
포천 축구빌리지에서 맞은 주일날새벽에 있었던 영국과의 8강전 시합을 2002월드컵과 같은 1대 1 동점 상황에서 연장 승부차기로 승리!! 5번째 골을 막았던 골기퍼 이범영 선수는 백암고를 나온 용인FC 출신 선수예요.10년전 한일월드컵과 같은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니 놀랍기만 하네요.2번이나 PK를 받았던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포기하지 않고 싸워 승리를 했는데요이제 8일 새벽에 강팀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아침은 하영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로 간단히 먹고요잠시 누워 휴식을 취한 뒤(축구경기때문에 피곤해용...ㅎㅎ) 10시30분에 시작되는 주일 예배에 갈 준비를 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라는 설교제목의 말씀이였는데요모든 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