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 것이 섭섭한 홍회장님과 박여사님/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가족이 내년 봄에나 이사를 갈까 생각하셨던 호수마을 홍회장님과 박여사님은 이사 날짜가 11월 6일로 잡혀지자 무척 서운해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족을 불러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해주고 싶다며 날짜를 잡아 식사초대를 하셨는데요 에구...직장일이 바쁜 우리 서방님 ~ 지방 출.. 세검정, 사암리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