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시다 1(마태복음 16장 21-24) …..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3. 30. 16:43

 

3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같은 학교 친구들이 없어도

거리가 멀어도

 오천교회가 제일 좋다는 우리 재이예요

 

ㅎㅎ좋아하는 아이스초코만 마시고

예배 시간도 되기 전에 얼른 초등 2부로 신나게

뛰어가는 재이가 기특하고 예쁜데요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정성껏 키우고 돌보는

우리 오천교회가 자랑스럽고요

언제나 든든하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다 함께 기도합니다

주여~~ 위로하여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https://youtu.be/JY0886 HTzs8

오늘 설교말씀을 두 번으로 나누고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

 

 

여러분,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엄마, 아빠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하는가에

관심이 있었어요

한 번은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십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이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회개하라 ~~ 이렇게 외쳤던

세례 요한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 중에 하나라고도하고,

어떤 사람은 불의 사자 엘리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랬더니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을 하는 거예요.

 

 이 고백을 들으시고 너무 기뻐하셨어요

이 믿음의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아직 내가 메시아라고

 그리스도라고 얘기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진지하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것인데 그곳에서

대제사장 또 서기관, 장로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3일에 살아나야 될 것이다

 

고난, 죽음, 부활에 대해서

얘기하니까

 베드로가 이해가 안 돼요.


어떻게 영광을 받으셔야 될 분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다고 하니

 예수님을 붙잡고 항변을 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막 항변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꾸짖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심지어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뭘 하시는지 하시는 일을 알지 못하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느냐?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여러분, 우리가 쭉 본문을

같이 나눠본 건데요.

오늘 본문이 어떻게 들리셨나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는

그런 말씀으로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고백하는 

그때로부터 그 길을 걸어가게 하는

그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확신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찾는 그런 말씀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선지자 중에 한 분이라고도 하고

오병이어 사건을 보면서

 

 이분이야말로 우리를 부강하게 해 줄 왕이다

로마의 압죄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오해를 한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을

 딱 선언을 하십니다

여러분과 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습니까?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게 우리의 고백이라는 거죠.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이 되어 주셨고 

오늘날 내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시는 진리가 되어 주셨고 

 내 안에 오셔서 참 생명이 되어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면

 우리 주님이 너무 기뻐하시는 거예요.

 

제가 이제 설교를 준비하려면 

 한국말성경,  원문인 헬라어성경. 영어성경, 새번역성경

이렇게 한 4개 정도는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원문을 읽다 보니까 

우리말 성경에는 빠져있는 

중요한 단어가 하나 있더라고요.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단어예요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거나 안 받는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고난을 받아야 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기 전날에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나눠주면서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지 않고는 심판을 받으니

영원한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다는 것을

 이해를 하지 못했던 베드로도 

나중에는 깨닫고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나의 범죄함을 위하여 죽으시는 것,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살아나는 것.
이것은 예수님뿐이 할 수가 없어요.

 

 내가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죄인 되었을 때조차도 

 화목 제물이니까

 

나를 위하여 나를 사랑하사

당신의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 사건이에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여러분~ 주님은 누구인가?
이제 답이 되셨나요?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리스도이십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되잖아요.

♣ 2편에 다시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