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힘과 요새, 피난처인 하나님(예레미야 16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10. 1. 12:43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고 있는가?

내 편의주의에 살고 있는가?

새벽기도회 말씀이 도전이 되어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aqzqolwnP5c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어떤 행동을 하게 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세요

 

오늘 말씀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도 하지 마. 자식도 두지 마

초상집에도 가지 마.
잔칫집에도 가지 마. 네 행동으로 메시지를 전해라.

 

도대체 이런 큰 재앙을 선포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백성들이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하라고 하십니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렸다.
그리고 다른 신들을 따랐다. 

그리고 그들을 섬겼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지 아니했다. 

악을 행하고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행하고 

순종하지 아니했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로 유대 땅에서 그들을 쫓아내서 

그들이 알지 못하는 땅으로 갈 거고,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들을 섬기게 될 거고, 

그렇게 살게 될 것이다라고 13절에 선포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굉장히 메시지가 

아주 절망적인데요.
하나님께서는 그다음에 희망도 약속을 하십니다.

쫓겨났던 그 땅에서 돌아오게 해 주신다.

예레미가 예언할 당시가

 바로 멸망하기 직전이니까  결국 587년 6년에 망하잖아요.


그 후 70년 이후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고 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었으니까

 신실하신 하나님을 꼭 붙드세요!!

 

 지금 새벽 기도에 오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이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우상을 섬기고 그런 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렇죠? 아마 그런 분은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일상생활이라는 게 어떠냐면?

 늘 두려움에 부딪히게 되고 욕심에 부딪히게 되거든요.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 건가?

 

말씀을 따라서 살고 있는가?

내 육신의 편의주의에 따라 살고 있는가

 

여러분~~ 예를 들면 그런 겁니다.
주일날에 손님이 와요.

 주일날에 사업의 중요한 약속이 있어요.

 

그럼 어떤 생각이 듭니까?
휴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나의 정체성인데

한 번인데 뭐, 이거는 한 번이잖아.

 

 나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사람인데

우리가 만남의 시간을 좀 조정하면 안 될까?

라며  말씀에 따라 살기보다는

 

내 편의주의로 이번 한 번인데 뭐

매주마다 드리는 예배인데

그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우리 오천교회는 참으로 귀한 게 뭐냐면?

아침 7시 반 예배가 있어요.
요즘 7시 반 예배에 숫자가 많아졌어요

 

 7시 반 예배의 숫자가 많아지는 날은 틀림없습니다.
그날은 그분이 약속이 있는 날이야

 괜찮아요 7시 반 예배드리고 가면 되니까.

그러니까 우리 육신의 편의주의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예배를 드리는 참 귀한 일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우리 노동자들이 

갑자기 막 구금되고

 이런 일을 보면서 저도 놀랐는데요 

 

어떻게 손을 묶고 발을 묶어요

 무슨 노예도 아니고

어떻게 저래? 저런 저런~~~ 막 화가 나는 거야.


그런데 저도 미국에서 살아봤잖아요.

그 나라는 법이 무척 무섭습니다. 

법이 엄청 무서워요. 적당히라는 게 없어요. 

 

거기는 관광 비자로 들어왔다가 그냥 거기서 

눌러앉아 있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런 것 때문에 사회 문제가 돼 

그런 것이 발각되면 거기는 타협이 없습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혹시 생각하나요?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나도 그렇게 한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는 그리스도인이잖아.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이거는 아니잖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계속 이런 문제를 부딪히는 거야.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그리스도인인데 

내가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야 될 건가

 아니면 내 육신의 편의주의로 살아갈 건가

 

 이건 계속 부딪히는 거야.

왜? 내 욕심이 계속 있으니까 

그리고 계속 두려우니까 

 자꾸 타협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될 건가를 오늘 말씀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죠? 맞죠?
 하나님 말씀대로

여러분과 제가 살길 원하고요.

 

예레미야가 어떤 태도를

 마지막으로 보이는 게 참 중요한데

19절을 함께 읽어봅니다

 

사람들이 환란을 당하면

술을 의지하기도 하고 쾌락을 의지하기도 하고

사람을 의지하지만

 

저의 피난처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십니다. 

요새이십니다. 피난자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도전받는 것은?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네 행동으로 메시지가 증거 되게 하라.

또 하나님의 말씀이 네가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라.

하나님 아버지 ~~~

우리가 거짓되고 허망한 것을 쫓아 살아가지 않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힘이시요

우리의 요새시요

환난날에 피난처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세밀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시고

 

 나의 육체적 편의가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모두들 행복한 추석되시고요

연휴 끝나면 다시 만나요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한 명절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