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평신도 기도주간 - 사랑과 은혜 (요한복음 1:16).....박상태 장로

유보배 2026. 6. 13. 18:53

 

이번 주간은 평신도 기도주간입니다

우리 오천교회 장로님들께서

매일 새벽 귀한 말씀을 나누어 주셨는데요

 

오늘은 박상태 장로님께서 전해주신

'사랑과 은혜'(요한복음 1장 16절)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를 

한번 더 마음에 되새기며

말씀을 통해서 위로와 힘을 얻고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https://youtu.be/gN9 HzuE9 TyU

할렐루야~~ 사랑하는 오천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우리  오천교회 창립 130주년 기념 주일을 보내고

 

평신도 주일을 맞이하여

장로님들께서 말씀을 잘 전해주셨고

마지막으로 제가 큰 부담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서서 말씀을 전하게 됐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1장 16절입니다. 

함께 합독하시겠습니다

 

130년 전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데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눈물로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이리라 생각하며

오늘날 이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의 사랑과 땀이 모여서

 

우리 교회가 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 구원의 방주로 

아름답고 든든히 서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저는 예배 부서를 맡고 있으면서 안내위원들과 함께

교회로 들어오시는 성도님들께 일일이 한분 한분 

 인사를 드릴 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또 성도님들의 그 환한 모습을 보면서

봉사하시는 안내위원들과 저도

항상 은혜가 됩니다.

 

 교회의 기둥이자 주역이신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은혜라고 하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은혜를 기억하고, 

또 성도 간에 어떻게 베풀며 살아가야 할지를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신앙생활의 시작과 끝은 기억하는 데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 경계하신 것은 

잊어버린 것, 즉 망각이었습니다.


위기 때마다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신 은혜를 잊어버렸을 때 

그들은 불평했고 원망하고 낙심했습니다.


반대로 다윗은 평생 동안 수많은 생사의 위기와

 낙심할 만한 상황을 만날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에서 

이겨낼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윗이 거구 골리앗과 맞서 싸울 때 

사울 왕을 비롯한 모든 군사는

 두려움과 낙심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자신이 양을 지킬 때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주셨던 

과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 냈기에 

당당하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오천교회 130년 역사 역시

 하나님 은혜의 기록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눈물로 다섯 번째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고,
그 가운데 성도 간의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실족하지 않게 붙들어 주셨기에 

지금 이렇게 이 아로 성전에서 기쁨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건강, 나의 가정, 

그리고 이 복된 예배의 자리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과거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할 때 

우리는 미래의 130년

또 소망 중에 바라볼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저는 두 달 전에 러시아 모스크바 TD를 섬기고 왔는데
오고 가는 길도 많이 힘들고 시차도 많이 났고

날씨도 많이 추웠습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와서 회복되는 데만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시간과 사비를 들여서 봉사만 하고 돌아왔지만 

 

 보람과 기쁨이 있었던 것은

러시아에 있는 훈련생들보다

제가 먼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은혜를 깨달았기에

기꺼이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오천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또한 우리 교회 봉사자들을 보면서도

큰 은혜를 받습니다.


은퇴한지 20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차량 봉사를 하시는 지인섭 장로님

 우리 같으면 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
 또 새벽기도회 반주를 하시는 김성희 권사님도
새벽 차량 운행 봉사를 박원기 권사님도  

1시간 일찍 일어나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인데

 10년 째 봉사를 하신다니 제가 은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잘 모르는 하나님의 큰 사랑, 

큰 축복, 큰 은혜를 그들이 받았기에 

남들이 힘들어 하는 봉사를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은혜를 넘치도록 받았다면 

이제 그 은혜는 헌신으로,

 또 우리 삶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오천교회 지체인 성도들을

대할 때 은혜로 대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다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다 좋아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미 우리들은 하나님께 조건 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기에 

모든 사람을 사랑과 은혜로 대해줘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은혜로 대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기준과 잣대로 상대를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를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용납해 주셨듯이,

 나도 있는 그대로 용납하고 품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는 다양한 생각과 모습을 가진 

성도들이 모여 있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130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오천교회가 평안을 유지하고 

부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율법의 엄격함이 아니라 

허물을 덮어주는 은혜의 넓음이 있었기 때문이라

 저는 또한 믿고 있습니다.

 

성도가 성도를 볼 때

저 사람은 왜 저럴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 성도님도 사랑하시지"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격려의 눈빛 하나로 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은혜로 대하는 자세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들의 가정에서

속회와 주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이 은혜의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사랑하는 오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오천교회는 지난 13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시간도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문 앞에서

 혹은 세상 속에서 지치고 낙심할 때마다

 오늘 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이런 문구를 

 액자에 담아서 걸어놓고

 가훈으로 삼고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은혜로 대하라. 

 

장로인 저 자신부터 

먼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면서 

 

목사님의 사역을 잘 돕고

 교회와 또 성도 여러분들을 

은혜와 사랑으로 잘 섬기겠습니다.

우리 모든 평신도 성도님들께서도 

교회의 주인 의식을 가지시고 

서로를 은혜로 대함으로써 

 

우리 오천교회를

이 지역 속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장 은혜가 넘치는

 

천국 공동체로 만들어 주시는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