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나이가 드는 걸까요?
늦둥이 하영이가
송도 오피스텔로 이사하던 날.
친하게 지내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내가 지금은 찾아오는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으니
나중에 다시 연락한다고 해놓고
까맣게 잊어버린 채
동생을 계속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ㅋㅋ 오히려 왜 연락이 없냐며
타박까지 했다가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마침 엊그제 송도에 간다 하니
동생 이수가 바로 찾아왔습니다




에구~~ 몇 개월 동안 언니가 연락하기만을
기다려 준 속 깊은 동생 이수를 만나니
반가우면서도 미안합니다

그런데 선물을 무엇을 이렇게나 많이 가져왔을까요?
언니가 언젠가는 불러주겠지 기대하면서
하영이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하나하나 사서 모았답니다

ㅎㅎ 소녀 취향을 가진 우리 이수
인형을 좋아하는 것이 우리 하영과 닮았습니다
이런 이수의 마음이 예쁘고 고마워요


손편지까지 정성스레 써주니
더욱 감동이에요


동생 이수의 바람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좋은 언니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제 둘이서 점심을 먹으려고
맛도 좋고 가성비도 훌륭한
점심특선이 있는 직화대첩으로 갔어요

어떤 메뉴든 고기를 주문하면


냉면이나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둘이서 30000원인데 알차고 훌륭하죠?
ㅎㅎ맛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ㅎㅎ모습은 예전보다 조금 통통해졌지만
섬세하고 다정한 성격은 여전합니다
나긋나긋 배울 점이 참 많은 동생이에요


비빔냉면에 고기를 한 점 싸서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이제 기분 좋게 커피 마시러 이동합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며 잘 공감해 주는
이수의 직업은 타스코칭센터 센터장인데요
코칭과 컨설팅이 조금 비슷하게 느껴져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1. 코칭이란 무엇인가?
개인이나 조직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스스로 발휘하여,
스스로 최선의 답을 찾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동적인 파트너십입니다.
지시나 가르침을 주는 컨설팅과 달리,
깊이 있는 경청과 강력한 질문을 통해
고객(Coachee) 내면의 답을 이끌어내고
성장을 촉진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 프로세스'입니다.

이수는 오랫동안 경영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코칭 및 리더십 연구에
매진해 왔는데요
공공기관의 사업 제안서 심사위원, 한수원 전문위원,
그리고 경기도 및 지자체의
사회적 경제·일자리 분야 코치로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적 자문과
거버넌스 확립에 기여해 왔다고 합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동생이지요?

오늘도 오후 3시에 상담 약속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서둘러 발길을 돌리는 동생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을 챙기느라
애쓰는 이수의 앞길에
하나님의 귀한 축복과 은혜가 풍성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지혜로운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해지고,
흘리는 땀방울마다 좋은 열매와 넉넉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온 마음 모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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