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설연휴
가족 모임이 모두 끝나고
오빠들과 남편도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갔어요
집에 남은 우리모녀와 엄마
그리고 큰오빠부부~
이제 뭐할까?
날도 추운데 사우나,찜질방이 최고지~
목욕탕가는 길에 드른 다이소
이마트는 못 가도
하영이 원하는 것은 샀으니 됐지?
정말 저렴하더라구요..ㅎㅎ
모든 것이 1000냥,2000냥,
3000냥이면 해결되요
물론 더 비싼 것도 있지만요
웬만한 것은 다 싸요
반신욕과 사우나로 몸을 풀어 넘 좋은데
큰엄마(숙모)에게 딱 걸린 하영~
아얏~소리도 못하고
아주 빛이 나도록
반짝반짝
몸 속의 때를 밀었답니다 ,,ㅋㅋ
목욕을 좋아하는 우리가족
은근한 황토방에 뜨거운 소금방에
교대로 몸을 녹이며
금슬좋은 큰오빠 부부사이에
꼭 끼여서..ㅎㅎ
시원한 식혜, 맥반석계란, 과일을 먹으며
푸욱~~서 너시간을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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