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피곤을 풀어주는 목욕과 찜질방

유보배 2012. 1. 25. 08:27

 

즐거웠던 설연휴


가족 모임이 모두 끝나고

오빠들과 남편도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갔어요

 

집에 남은 우리모녀와 엄마

그리고 큰오빠부부~

이제 뭐할까?


날도 추운데 사우나,찜질방이 최고지~

 

목욕탕가는 길에 드른 다이소

 

이마트는 못 가도

하영이 원하는 것은 샀으니 됐지?

정말 저렴하더라구요..ㅎㅎ


모든 것이 1000냥,2000냥,

3000냥이면 해결되요

물론 더 비싼 것도 있지만요

웬만한 것은 다 싸요

 

 

 반신욕과 사우나로 몸을 풀어 넘 좋은데

큰엄마(숙모)에게 딱 걸린 하영~

아얏~소리도 못하고


아주 빛이 나도록

반짝반짝

몸 속의 때를 밀었답니다 ,,ㅋㅋ

 

 

목욕을 좋아하는 우리가족

은근한 황토방에 뜨거운 소금방에

교대로 몸을 녹이며


금슬좋은 큰오빠 부부사이에

꼭 끼여서..ㅎㅎ

시원한 식혜, 맥반석계란, 과일을 먹으며

푸욱~~서 너시간을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