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 큰언니...누가복음 2:31-38

유보배 2012. 1. 24. 21:24

새벽까지 가족들의 즐거운 수다는 이어졌지만

약속대로 큰언니와 새벽기도를 가기로 했기에

3시간 반 정도를 잔 뒤 우리는 집을 나섰어요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큰언니가 다니는 홍익교회가 있어요

섬기는 교회가 이렇게 가깝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큰언니와 함께 교회를 가니 참 좋아요

외롭지도 않고 든든하기까지 하네요

 

성경말씀.. 누가복음 2:31-382: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2: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2: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2: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2: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2: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2: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오늘 새벽기도 말씀은

정말 저희 가족 구원을 위한 성령님의 음성 같아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기한, 때에 맞게 준비되는데요

 

초기에는 기독교인이 적은 수였지만

삶 속에서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았지만

 

지금은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의 기준대로 살기 때문에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라도 이 땅이 어렵다고 하네요

 

요즘은 세상사람이 기독교인을 걱정한다고 하니..

참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새벽기도말씀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1,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함

 

2,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함

    한 사람의 말 한마디로 전체 뷴위기가 달라짐

    바라보는 것이 다르니 구원이 절실하고 복음이 증거 되기 시작함

 

3,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간절한 기도

   천대받고 배척당하는 과부의 신분이었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간절함이 있었음

   한가정이 제대로 일어서려면 한 사람의 희생이 필요함

 

복음이 준비되는 과정에는

말씀과, 성령충만.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데요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친정집 구원을 위해

언니와 저를 믿음의 동역자로 만드시고

서로 힘을 내는 합력을 원하시나 봅니다

 

집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시누이, 올케는

새벽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려 합니다

언니가 있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