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동창모임에서 돌아오는 길
새 봄도 돌아오는데..
엄마가 좀 더 산뜻한 옷을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엄마를 모시고 옷을 사러 갔어요
정말 쌍둥이처럼 예쁜 옷이죠
생일을 맞은 두 며느리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항상 애쓰는 며느리가 고마운 시어머니
이럴 때 팍팍 쏘셔야쥬~~~ㅎㅎ
세일기간을 이용하여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당~
우리엄마를 위해 산 옷이에요
당신 나이에 안 어울리다며
사지 않으려 했지만
보배가 적극추천하고
매장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예쁘다고 하니
입어 보시더라구요..ㅎㅎ
막상 입어보니 옷이 가볍고 따뜻하고
거기에 화사하기까지 하니
마음에 드시는 눈치~ㅋㅋ
사진에는 약간 푸른빛이 도는데요
실제로는 갈색톤이여서
더욱 세련되어 보인답니다~
나이 드셔도
고운 모습의 엄마이기를
보배는 바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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