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친정에 올라왔다
올해로 81세가 되신 우리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도 드린다
우리가 세검정에 살 때 자주 가서 먹던
평창동에 있는 북악정~
고기보다는 회를 좋아하는
우리 모녀지만
북악정의 숯불갈비를 좋아했었다
우리는 맛난 양념갈비를 상상하고 갔는데...
그때 그 맛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니 행복하다
식사를 마친 후
분위기 좋고 꽃들이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인 마이 메모리 레스토랑이
2년 전에 없어진 것도 모르고 3번씩이나 돌고 또 돌면서
이상하다. 분명히 여긴데 정말 이상하네~~를 외치며
평창동 일대를 헤멨지만 그래도 좋다
사랑하는 엄마~
계속해서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우리들과 좋은 시간을 모두 즐기시고요
꼭 하나님 믿으셔서 구원 받고
천국에 가셔야 되요!!
엄마 사랑해요~~마니마니
엄마의 하나밖에 없는 딸 ~~~~
보배의 간절한 소원이에요!!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화장실 문에 붙은 글귀와 그림이
마음에 와서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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