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하나님이 보내주신 새가족 진선애집사님~

유보배 2012. 6. 13. 19:25

 

용인시 원삼면 처인구 사암리 미다스마을입니다

그림처럼 예쁜 이집에는 누가 살고있을까요?

 

지난번 오천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한  진선애집사님이 살고 있는데요

집사님얼굴이 아주 예쁜 동안이지요?

멋진 아들들인데요. 으젓한 두창초교 6학년 손호영, 7살 귀여운 손영현과 

외국인 회사에 다니는 아빠 손정국성도님이 살고 있지요

역사가 116년된 자랑스러운 오천교회의 가족이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과 사모님 ,유명희전도사님, 새가족의 신경순장로님과 이성희 권사님

원삼속 황금숙속장님과 함께 심방예배를 오셨어요

 

심방예배

찬송....314,546장

기도...신경순장로님

말씀...이종목목사님 (누가복음 8장4-8절)

4.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더러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배의 결실을 하였느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목사님은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다윗을 향해 내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는데

성도는 입술로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오늘 말씀은 마음을 밭에 비유한 씨뿌리는 말씀으로

1.길가에 뿌린씨 말씀을 듣긴 들었는데 마귀가 와서 빼앗아가는 것으로

완고하고 오픈하지 않고 고집이 세고 내뜻대로만 하려하는 것을 말함인데요

신앙생활하는 우리들은 항상 유하게 열어놓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해요

 

2, 돌짝밭(바위 위)에 뿌린씨

13절에 있는 말씀처럼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신앙생활하며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항상 기뻐해야 하고

이상황을 하나님이 지배하고 계시니 내가 배울 것은 기도하며 물어보아야 한답니다

우리 목사님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아멘!! 

 

3.가시떨기에 떨어진 씨

14절의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한번 은혜를 받았다고 계속가는 것이 아니지요

담임목사님 진선애집사님께 물어보시네요~

집사님은 어느쪽이신 것 같아요?

자신은 바위밭에 뿌린씨같다고 얼른 솔직한(?) 대답을 합니다..ㅎㅎ

 

목사님은 새벽기도때 들려주신 말씀을 해주시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붙여서 날 힘들게 하거나

내가 원치 않는 일들이 막 벌어지는 것은 다 나를 훈련하기위함이니

말씀위에 더 깊이 들어가 더 열심히 뿌리를 내려야한대요

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배의 결실을 하였느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여기서 100배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우리는 자꾸 제한을 두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무궁무진이지요

 

결국 열매를 맺는 것은 내마음의  문제이며 듣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지키고 인내함으로 결실을 해야하지요

 

목사님은 믿음의 길에 굳게서서 항상 사모하는 마음으로 달려와서

마음껏 축복하시고 마음껏 사용하시도록 열매맺는 밭이 되기를 축복기도를 해주셨어요

오가는 길 안전하고 평안하게 주의 천군천사로 보호하시고 안위해주시기도요

 

 

과일도 어쩜 요렇게 얌전하고 예쁘게 준비했는지... 

 

기관지에 좋은 오미자를 담은 유리컵에서도

말씀을 먹여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에 대한 예의가 느껴지네요..ㅎㅎ

 

나중에 안 일이지만 진집사님은 제가 나온 대학의 유아교육과 후배에요

서로 잘 모르던 관계에서 전화통화중 같은 대학의 후배라고 하니 기분 참 묘해요

갑자기 친근감이 팍팍~~밀려오더니 기도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으니 교사달란트는 물론이요

아마 찬양도 잘하지 싶네요~~ㅎㅎ

하지만 올한해는 남편 주일성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합니다

 

심방예배가 끝난 후

원삼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우리 사모님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ㅎㅎ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양육위원 새가족팀의 장로님과 권사님

원삼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속장님

이렇게 심방예배드려주시니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