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성령충만한 오천교회의 훌륭한 목사님들

유보배 2012. 6. 21. 09:02

주말을 남편이 있는 포천에서 지내는 저는 수요일에는

본교회인 오천교회 수요예배를 갑니다

교회에 오면 주보부터 집어들고 이것저것 자세히 살펴보는데요

 

오늘은 담임목사님이 쓰신 칼럼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종목목사님이 오천교회에 부임하시기 전에 계시던 세분 목사님의 이야기인데요

각목사님들마다 목회사역의 특징을 어찌그리 잘 표현해 주셨는지 ..

재미도 있으면서도 뵙지못한 목사님들이지만 마치 그때의 목사님들을 뵙는 듯 생생하네요

 

아울러 27대 우리 담임목사님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균형목회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깨닫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는 예배자,하나님의 가족과의 교제 , 성숙한 제자

하나님 일꾼으로서의 사역. 마지막으로 선교사로 세우는 5인 생명사역입니다

 

우리오천교회가 세계속의 오천이 되어 지역과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거룩한 사명인 새성전건축의 부름에 순종하는 목사님을 따라 더 열심히

기도하고 협력해야겠음을 느낍니다

 

 

 

언제들어도  힘차고 신나고 은혜로운 오천교회 찬양~~

요즘 다른지방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느끼는 점인데요

역시 116년의 전통의 오천교회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함께 부르는 찬양과 능력의 기도가 살아있어 성령충만하고 

성도들의 표정이  밝고 활기차며

무엇보다 영성깊은 목사님들의 설교가 있으니까요

 

우리교회 목사님들의 설교말씀은 내용도 훌륭하지만

음색이 좋아서 졸립(?)지도 않고 발음이 정확하시니 대사전달도 잘 되는 것 같아요

목사님들의 설교를 놓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지만

우리교인들은 그만큼 축복받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지요

 

하나님의 무슨뜻이 있어서 저희가족을 포천으로 하셨는지 ..

아직은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천감리교회가 좋다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오천교회 새성전이 지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인내하고 노력하면 주님께서

우리모두를 거룩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인정해주시겠지요?

 

오늘 양지파인리조트에서 1박2일로 열리는 중앙연회 평신도수련회

교인들의 우정과 사랑을 돈독히하며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선교회별 중창대회

그리고 중국단기선교에 이르기까지 모두 모두 은혜롭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