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아니 수시로
돌아가신 엄마가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을 때 마다
전화해야지~~하다가도
아...엄마는 이제 안 계시지?
허탈해지는 마음
엄마 나이로 보이는 노인분들을 보아도
저분들은 얼마나 좋으실까?
부러운 마음과 죄스런 마음이 동시에 듭니다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니
엄마가 척추협착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엄마가 허리가 아파 병원에 입원하셔서
병문안을 다녀오던 늦은 밤에도
하늘에 초승달이 떠 있었지요
그때 그 달이 얼마나 슬퍼보이던지...
역시나 오늘밤도 엄마가 많이 그립습니다
혹여 가족들이 신경쓸까봐
내색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달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나 보고픈 엄마생각에
눈물이 납니다...ㅠㅠ
'친정엄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정엄마없는 슬픈 추석을 보내며... (0) | 2012.10.04 |
---|---|
꿈속에서 만나는 엄마/ 너무 그리워.... (0) | 2012.09.01 |
엄마~~너무나 보고싶어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0) | 2012.05.29 |
엄마 옷에서 그리운 엄마냄새가 나요/ 사진을 찍으며.... (0) | 2012.04.01 |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엄마사진 (0) | 201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