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가 돌아가신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엄마는 내 가슴속에 살고 계시지요
아니 전보다도 더 많이 보고 싶고요
문득문득 견딜 수 없이 그립습니다
생각을 안하려 해도
길을 가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텔레비젼을 보다가도
무엇을 해도 자꾸만 자꾸만 엄마생각이 나요
그런 엄마가 요즘 꿈속에 자주 나타납니다
살아계셨을 때 처럼 웃으시기도 하고..
포근한 모습 그대로 입니다
너무 반가워 엄마에게 매달리며
이제는 가지말고
한참 같이 있자고 껴안습니다
엄마를 만난 것이
너무 좋아서 깡총거리다가
깨고 나면 꿈이예요
엄마는 분명 천국에 계실텐데...
너무 엄마를 그리워하니까
잠깐 꿈에 다녀가신 것일까요?
엄마..엄마...나혼자서 ...
그리운 너무나 그리운 엄마를
나즈막히 불러봅니다
언제쯤이면 엄마가 생각나지 않을까요?
눈물은 쉴새없이
두 볼을 타고 흐르네요.
찬양을 불러야겠습니다
기도도 해야하구요
그러면 그리운 엄마생각이 잠시 잊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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