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집에 남겨두고 나가려니
마음이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앞댁에 집사님이 계신 듯하니 믿고 나갑니다
밤새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이더니
갑자기 마구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네요
비도오고 아이들 걱정도 되고 하여
점심메뉴는
지산리조트 근처에 있는 나고야 초밥집으로 !!
나고야 초밥집은
시골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생선초밥을 맛볼 수 있는 괜찮은 집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대로 맛도 있으니까요
광어정식 2인분
연어정식
모듬정식
가격이 저렴하니 당근 회가 두툼하지는 않지만
싱싱하고 밥이 맛있는 편이죠?
모든 정식에는 우동이 필수로 나와요
비내리는 날
따뜻한 국물맛이 분위기를 더 살려주네욤~
매너 좋으신 홍회장님
비가 무척 많이 오는데 운전하시느라 애쓰셨구요
늘 음식신세만 지는 박여사님께
모처럼 대접을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좋고요
항상 밝고 열심히 사는 제니퍼도 함께 하니
더욱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한 점심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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