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정말 기쁜 선물(장조카의 메일)...우리 사랑하는 고모

유보배 2012. 10. 9. 19:27

 

우와~~요렇게 반갑고 기쁜 선물이 있을까요?

사실 사랑하는 우리 장조카 지훈이가 요즘 어려운 일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안타까워서 매일 기도를 한답니다

 

그런데 저번에 보냈던 메일도 읽어보지 못할만큼

하루하루가 빠쁘다고 하여 전화도 안했어요

 

 

그런데 글쎄 고모생일을 기억하고
이렇게 답신을 보내다니..

정말 기특하고 착하고 잘난 조카입니다..ㅎㅎ

 

P.S.> 그리고, 지금 미국 동부에 장기 출장 중인데 같이 출장오신 분이

 교회를 열심히 나가서 주말에는 덩달아 같이 교회를 가고 있어요.

나가 보니 호텔에 있는것 보다 좋은 것 같네요.  

 

요대목이 다른 어떤 사연보다 반갑고 감사하고 기뻐요

역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네요

 

사랑하는 지훈아~~

정말 고맙다

고모는 네가 꼭 잘되리라 믿어!!

너는 그만한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멋진 조카란다

늘 겸손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우리조카니까.



여호와는 너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너을 향하여 드사

은혜와 평강 주시길 원하노라(*2)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

내 삶 속에서 이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리



땅에 기름진 것으로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너를 복주시고 지키실 하나님이


너의 영혼 잘 되도록 은혜 베푸시며

영광으로 인도하시리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찬양이야

이 가사처럼 우리 장조카 지훈이가 꼭 그렇게 되리라

고모는 매일 기도한단다


건강하고 다음에 또 소식 전할께

마니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