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사암리에서 좌항리까지....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ㅎㅎ노래가사 같네요~~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마지막 가는 단풍이 아쉬워서

사암리 우리집에서 용담저수지를 거쳐 레이크힐 지나서

좌항리 앰코코리아 연수원쪽으로 다녀왔어요.

 

 

 

 

 

 

 

 

 

 

  

 

 

 

 

 

 

이길은 벗꽃길 같은데 ..

봄에 오면 정말 예쁘겠네요?

 

 

 

 

 

전에는 작은 집이 한채 있었는데

너무 많이 달라져서 한참 헷갈리네요...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길을 찾았습니다

 

연수원 밑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좌항리 마을이 나와요

좌항초등학교 뒷쪽으로 있는 동네랍니다.

 

 

 

 

친한 지인의 집에 들러서 (직장나가고 없는데..)

사람좋아하시는 다정한

시어머니에게 과일과 차를 얻어 먹구요..ㅎㅎ

 

이잔디는 사계절 잔디예요

참 예쁘지요

알록달록 단풍과 대조적이네요..ㅎㅎ

 

곳곳에 감나무가 은근 많아요

여기는 독조봉으로 올라가는 길 ~~

 

작은 저수지도 있구요

 

개인집 정원같은데 엄청 넓으네요~~

마치 공원같은데 개조심이란 팻말이 보여요

헉~~무서워서리...ㅋㅋ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아요

독조봉 산행은 다음 기회로~~~

다시 좌항리마을로 내려갑니다.

 

왔던 길을 돌아서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