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에 낳은 늦둥이여서 일까요?
떨어져 지내는 아빠 마음을 잘 아는
다정한 찰떡부녀이기 때문일까요?
초등학교 3학년 하영이
아직도 엄마,아빠사이에서 자는 것을
제일 행복해합니당
늦둥이가 보고픈 남편도 어제처럼 갑자기 집에 올 때면
한침대에서 셋이 자는 것을
더 행복해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도 좋고 하영도 좋은 엄마지만
잠만큼은 편히 자고 싶어
부녀만 자라고 하면
우리남편 하영이와 침대끝으로 붙으면서
자기들은 충분하니
당신 마음껏 편하게 자라하니
도망도 쉽지 않습니다..ㅋㅋ
남들은 말합니다
아니 왜 커다란 아이와 함께 자나요?
우리남편 왈...
그사람들이 늦둥이 키우는 맛을 아나요?
ㅎㅎ정말 그렇습니다
가끔씩 한침대에서 함께 잠을 잔다는 것~~
아이로서는 더이상의 포만감이 없을 것 같아요
엄마,아빠의 숨결과 사랑을
가득 느끼며 자니
정서적으로 너무 좋고 행복하지요.
'부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주년 결혼기념일 /사랑의 꽃배달 (0) | 2012.11.05 |
---|---|
30번째 결혼기념일/ 주님과 함께 (0) | 2012.11.05 |
사랑받을 우리남편~/ 나이든 부부에게 필요한 5가지 (0) | 2012.10.03 |
주말부부이야기 /잠깐 동안의 데이트 (0) | 2012.09.26 |
주말부부 이야기/ 밥해주고 싶어~~ (0) | 2012.09.25 |